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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직 Pre-Med vs Pre-Pharm 중에 결정이 안 났을때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A. 그러면 두가지 전공에 대한 커리큘럼을 확인하여 겹치는 과목들 위주나 필수로 들어야 하는 교양과목들을 우선적으로 이수를 하는 걸 추천한다.
Q. 한국고등학교 과정에서 이과를 전공하기는 했는데, 가서 Pre-Pharm 또는 Pre-Med를 잘 할 수 있을까요?
A. 한국 고등학교 과정이 상당히 수준높기 때문에 이과를 전공했다하면 첫 1학년때 듣게 되는 대부분의 intro 과정들은 어려움 없이 수강 할 수 있다. 물론 영어(어학)의 어려움은 있을 것이다. 영어공부를 미리 많이 해가는 걸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느낄 것이다.
Q. 아직 전공을 정하지 못했는데, 미국에서 전과(전공변경)은 어떤가요?
A. 한국보다 전과가 매우 수월한 편이다. 어드바이저를 만나서 상담 받고, 원하는 전공으로 부담없이 변경 가능하다. 단, 커리큘럼에 따라 다시 여러 과목을 더 수강해야 할 수도 있다.
Q. 콩코디아 학교자체는 어때요?
A. 차로 30분이면 이동 가능한 위스콘신대학교 밀워키 캠퍼스와 비교를 하자면 당연히 규모는 작은편이다. 하지만 학교 시설에 부족함은 전혀 없고 피트니스 시설부터 카페테리아까지 모두 만족스럽다. 튜터 시스템 또한 잘 되어 있어서 잘 이용한다면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도 재학생들 사이에서 꿀팁으로 통한다.
Q. 기숙사는 어때요?
A. 1인실부터 4인실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초반에는 가능한 여러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기본생활에서도 영어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물론 다른 문화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게 쉽지 않을테니 만약 어려움이 있다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기숙사 센터에 요청하거나 다음 학기에는 1인실 기숙사를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Q. 공부는 주로 어디서 하셨나요?
A. 학교도서관이랑 기숙사 내방, 이 두곳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
Q. 다른 조언해줄 것은 없나요?
A. 만약 어학 (WESLI) 단 1주일이라도 먼저 미국에 가게 된다면, 휴대푠/은행계좌개설 등 간단하지만 반드지 필요한 일들을 꼭 미리 해두기를 추천한다.
Q. 첫 학기 수강은 어땠는지?
A. 처음이라 무리하지 않고 최소학점인 12학점만 신청해서 이수했다. 반드시 필요한 Intro 나 교양과목을 먼저 수강하기 시작했다.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에게도 그런 방법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