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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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 Review

Student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0-16 14:28 조회5,2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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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때도 저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지 못 하였고 재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재수를 실패하고 삼수를 할까 맞춰갈까 고민을 하던 중 어머니와 함께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유학을 가게 된다는 것이 너무 큰 결심이라 마음도 싱숭생숭했고 두렵기도 했습니다.하지만, 대표님이 처음 인터뷰 할 때 하셨던 말씀 중에 하나가 너는 부모님이 지원 안 해주셨으면 이자리에까지 오르지도 못했다 라는 말씀인데 맞는 말씀 인 것 같아서 최선을 다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도 제가 재수를 한 상황이라 다들 한 살 어리고 그래서 약간 거리감도 들고, 친구처럼 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붙어있는 시간이 많고 같이 미국이라는 큰 땅에 가서 공부를 하게 된 처지라서 그런지 금새 친해지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공부에 매진도 할 수 있었고, 목표한 토플 성적은 아니지만 목표대학에 토플 점수도 넘기고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기서 크레딧, 즉 온라인으로 대학교 학점을 따는 것을 했는데,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하고 힘들 것 이라고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6명이서 같이하게 되었는데, 모두가 다 학점 수업은 처음이라 다 같이 의지하면서 학점 잘 따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모두다 원하는 학점을 얻을 수 있었고 좋게 마무리한 것 같아서 뿌듯 하였습니다. 

 

온라인 수업은 미국 가서 겪어야 하는 힘든 과정을 여기서 미리 접해보고 갈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고, 미국 가서도 더 학점을 잘 챙길 수 있다, 잘 챙겨내겠다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다. 저는 한국에 있을 때는 솔직히 하고 싶은 것도 딱히 없고 그냥 부모님이 가라는 데 가기 위해 노력했고, 하지만 그것에 있어 성공하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일이 진정으로 원하고 간절히 하고싶어서 노력하고, 하면서 희열을 느끼는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태껏 내가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20년 살면서 크게 생각해본 적도 없는 것 같았는데, 위스콘신 주립대 라는 곳에 가게 되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부여 받았습니다. 그래서 서울 센터에 있으면서 코엑스 가서 책도 찾아보고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부모님과 얘기도 많이 나눠보면서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깨닫게 되었다. 

 

여기 오기 전에는 돈이 무조건 행복을 측정하는 도구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기 와서 내가 생각한 일은 정말 돈을 떠나서 하면서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것 같습니다. 진짜로 부모님께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미국 가서도 더 열심히 공부하고 원하는 것을 이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한테는 이곳이 엄청나게 큰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 항상 부모님 그리고 모든 것 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