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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대학교 배런카운티는 어느 캠퍼스보다 조용하고 아늑한 곳입니다. 기숙사는 1인 1실로 정말 마음에 듭니다. 교수님과의 친분은 말 그대로 이웃집 아저씨같은 느낌이 들 만큼 가깝고 다정합니다.
미국에서의 생활이 이렇게 포근할 줄은 여기서 생활하기 까지 전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교수님들뿐 아니라 학교 관계자들도 지나칠 정도로 학업과 생활을 도와줍니다. 교수님들이 자기네 집으로 초대해 줄때는 직접 차로 데리고 가고 캠퍼스까지 바래다 주는 친절을 기꺼이 베풀어주십니다. 그리고 교수들을 기숙사에 초대해서 식사를 대접해서 함께 시간을 가진 것은 정말 한국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후배들에게 위스콘신대학교 배런으로 와서 함게 공부하고 생활하자고 자신있게 권합니다. 배런에 있는 모든 학생들과 교수님 그리고 학교관계자들은 너무 친절하고 다정다감합니다.
낯선 곳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포근한 곳이고 공부하기에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1년의 캠퍼스 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인종차별을 느꼈거나 안전에 대해서 걱정해본적 이 없는 곳입니다. 배런은 정말 한국학생들이 학업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저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바로 위스콘신대학교 베스트 캠퍼스는 바로 배런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