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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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 Review

Student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0-17 11:07 조회5,4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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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오클레어 캠퍼스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때 처음으로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고교시절 저의 모교인 정의여고가 위스콘신주립대와 MOU관계 임을 알게 되었고

 위스콘신주립대에 대한 정보를 알아본 후 이곳의 입학을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주변 분들이 미국유학을 걱정도 하고 왜 한국대학을 준비해 보지 않고 결정하느냐는 말도 들었지만 

저의 의지가 확실했기에 제 결정이 지금까지도 후회되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유학을 조금 일찍 준비하였지만 그래도 부족한 점이 많아 오클레어 캠퍼스에 입학을 하고서도 마음고생을 많이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개강 후 수업이 잘 이해되지 않으니 마음이 답답하고 힘들었습니다. 

그럴 때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에서 인연을 맺은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대화하며 잘 풀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선배들이 겪었던 문제들이었기 때문에 저의 어려움에 귀기울이며 좋은 조언을 주었고,

 선배들의 충고와 조언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조금씩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상상했던 미국과 제가 겪은 미국은 달랐지만 새로웠고 배울 점이 참 많았습니다.

 우선 캠퍼스 내에 다양한 문화에서 온 학생들이 많아 그 많은 문화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친구들과 대화하다 보니 어느새 제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깊이가 깊어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그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미국에서 대학생활을 하다 보니

 저도 다양한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눈이 생겼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에서 수업할 때 선생님들께서 해주신 미국얘기들은 도움이 많이 되었고

 미국 현지에서 문화적인 차이를 느낄 때 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현지 대학에서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영어 수업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필수 교양 내용의 수업도 같이 진행되었는데 수업을 받을 땐 도움이 될까?

 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현지에서 수업을 받아보니 미국 대학 교양 수업에서 배우는 내용들은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 커리큘럼수업이 아니었다면 제가 혼자서는 알기 어려웠던 내용이었기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생활 할 때 항상 즐겁고 행복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 향수병이 오기도 했었고 영어공부와 학교생활에 슬럼프가 찾아와서 힘들 때 도 있었습니다. 

그럴 즈음 이사님께서 매년 2번씩 이곳에 직접 오셔서 개인 상담 및 진로 컨설팅을 통해 힘을 북돋아 주셨고, 

방향을 잘 잡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이곳을 통해 만난 선배들도 항상 이야기에 귀기울여주고 도움도 많이 주고 같이 고민을 해결해주려 노력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