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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 Review

Student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0-15 13:36 조회7,2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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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에게 매번 말하지만,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라고 말하고 싶네요.


유학생활을 보통 생각하면 '외롭고 힘들다'는 말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고 하죠?

주변을 봤을 때 나만 밤새면서 공부하는 것 같고 나만 이렇게 힘든 것 같으니까 방학에는 한국에 들어가서 놀고요.


미국 내 한인유학생이 어림잡아서 25만명이라고 했을 때 그 중에서 적어도 5만명은 정말 누구보다도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하게 산다고 생각해요. 그 중에서 차별화를 두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자기 관리하세요.


좀 더 객관적으로 자기 자신을 판단해서 과소, 과대 평가가 아닌 적절한 선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바로 시작하세요.


유학을 온 것도 자기가 선택한 결과니까 힘들다고 불평 할 이유가 없죠. 물론 실수도 할 수 있고, 포기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무언가를 억지로 하기에는 20대가 너무 아깝잖아요?

노력 없이 지금이 편하다면 그냥 거기 안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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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을 앞둔 학생이라면 정말 힘이되고 다시 한번 자신이 왜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는지, 원점으로 되돌아보게 만들어주는 글이네요.

진솔하게 그리고 피부에 와닿게 작성해준 김** 학생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