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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 선택하게 된 계기는?
긴방황기를 가지다가 공부에 대한 욕심이 뒤늦게 찾아왔습니다.
처음에는 명문대학교에 목표를 두지 않고 1점만 올리자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스스로도 결과지항젹인 한국교육과는 잘 맞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공부를 다시 포기하려고 할때 쯤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설명회가 왔고 급관심이 갔어요
Q. Wisconsinedu program의 장점을 소개한다면?
유학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언어적으로 많이 부족했고
우선 한국교육에 길들여져있는 제 공부습관을 바꾸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저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도록 선생님들이 도와주셨고
또 그것을 존중해주셨습니다.
그렇다고 절대 널널했던 것은 아니에요
너무 힘들었는데 자기주도학습을 하니 확실히 효과가 컷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또한 동기들을 많이 사귀게 됐어요
Q. 위스콘신대학교에 입학한 후(혹은 졸업한 후) 변화가 있다면?
한국에서는 나완 안맞는다라고 하고 포기를 하는 것이 다반사였어요
그러나 지금은 포기를 잘 안해요
나와 안맞는 것도 맞출 수 있는 것이 미국 교육의 장점인 것 같아요
뒤늦게 공부에 흥미가 붙어 조급하게 공부를 했지만
그만큼 끈기와 인내심을 배웠고 간절함도 배우게 됐습니다.
Q. 미국 대학과 한국 대학 중 다시 선택한다면? 그리고 그 이유는?
한국대학교에 직접 입학을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친구들은 아직도 주입식 교육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미국에서 수업을 들어보니 여기 학생들은
상상 이상으로 사소한 것들도
근본적인 것에서부터 질문하면서 시작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미국에서 공부하는게 더 좋습니다.
Q. 지금까지 한국입학처에게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대학준비, 학점관리법, 진로상담, 진로적성검사, 뿐만 아니라
미국에 갔을 때 선생님 한분이 같이 가서 초기적응을 도와주셨습니다
지금 유학생활을 하고계신 선배님들과도 네트워크를 만들어주시어
선배님들에게 많은 조언을 얻었어요
유학생활 중에도 연락을 하시면 언제든지 도움을 주신답니다
Q.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뭐든 좋으니 목표를 하나 만들어서 그것을 보고 열심히하세요
무엇인가를 이루고 싶은 목적이 있느냐 없느냐가 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