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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스콘신대학교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중서부라는 지리적 장점(물가, 환경)과 폭넓은 전공선택의 기회 및 편입의 가능성이 높고
IUEC의 케어 프로그램이 믿음직하다고 판단되었기에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첫 상담부터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는 그날까지 제가 받은 교육과 사전 오리엔테이션까지 모두
제 유학생활에 피와 살이 되어줄거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더 자신있게 선택한 것 같습니다.
2.Wisconsin edu program의 장점을 소개한다면?
학교의 교육시스템이 잘 구축되어있어 혼란없이 학사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캠퍼스 환경과 친근하게 다가와주는 중서부 특유의 문화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무멋보다 학교의 명성과 교육의 질이 뛰어나 본인이 "무엇을, 왜" 공부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깨닫고 인생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위스콘신대학교에 입학한 후(혹은 졸업한 후) 변화가 있다면?
제 인생에 전환점은 위스콘신 대학교 - 밀워키에 입학한 그 순간이라고 아주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영어실력은 기본이고 제가 미국에서 보고, 느끼고, 배운 문화 및 전공지식, 인맥은 27살이 된 현재까지도
엄청나게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대인관계 및 생활에 있어서도
자신감이 항상 차있고 "나는 할 수 있다"라는 기본 전제가 항상 같이 오는 것 같습니다.
4.미국 대학과 한국 대학 중 다시 선택한다면? 그리고 그 이유는?
10번의 기회가 다시 주어진대도 12번을 미국 대학교로 선택할 것입니다.
인생의 가장 창창한 나이에 전세계에서 모인 유학생들, 현지인들과 함께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영어를 매일 쓴다는
자부심은 실제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으며 한국에서는 얻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5.지금까지 한국대표에게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단순히 미국유학을 간다는 마음가짐이 아닌 "왜 더 큰 미국에가서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교육받은게 인상깊이 기억에 남고, 매학기 개개인의 학생들을 일일히 현지 학교에서 상담해주어
어려운점 및 개선사항에 귀 기울여주었습니다. 또한 학업 문제 뿐만 아니라 기타 생활 부분에서도
더 도와줄 순 없는지 '먼저' 물어봐주어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6.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전공 수업 및 생활영어에 걱정이 많이 되실텐데 실제로 준비를 많이 해간만큼 일찍 말도 트이고 귀로
열렸습니다. 현재 집중하셔야 할 건 영어공부 입니다. 비행기 타는 날까지 집중해서 끝까지 꼭 영어공부하세요.
아는만큼 빨리 는답니다. 현지 원어민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많이 대화하세요. 처음엔 힘들겠지만
지나고나면 기랬던 자기자신이 뿌듯하게 느껴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