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방문프로그램을 마치며

감동의 편지를 전해준

김**학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전 지금 이제 집도착해서 쉬고있어요!
공항에서 핸드워시를 뺀 이후로 너무 우울했지만 그래도 선생님께서 계셔서 너무 다행이에요 ㅎㅎㅎ

3주동안 저희 데리고 챙기시느라 많이 힘드셨죠?ㅠㅠ
제가 생각해도 정말 힘드셨을 것같아요.. 선생님 마음이 이해가요
저희 위해서 항상 열심히 해주시고
전 다 느껴졌어요!

공부하기 싫어하고 말도 잘안듣고 힘든일만 만들어서 너무 죄송해요ㅠㅠ
그래도 저한텐 이번 미국캠프가 정말 많이 도움됬어요!
해외여행온게 이번이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가뜩이나 가족없이 온거라
오기직전에 취소하고 싶은 맘도 들었는데 선생님이 엄마처럼 잘 챙겨주셔서 든든했어요! 그리고
미국에서 영어수업도 들어보고
외국인이랑 대화도 해보고 진짜 잊을수없는 경험일꺼같아요 !

대학생오빠들 얘기 들을때랑
선생님과 상담하고
공부더열심히해야겠다는 마음도 들었어요ㅎㅎ 저번엔 제가 배아플때
맛있는 밥도 해주시고 진짜 감동받았는데 잘표현을 못했어요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감사해요!

옷선물 정말 감사드려요
그 옷입을때마다 선생님 생각날꺼같아요 잘입겠습니다~ 정말 다 감사드려요♥
다음번에 다시 또 뵐수있으면 봤으면좋겠어요!

아 그리고 생신이 얼마 안남으셨다고 들었는데 생신 미리 축하드려요!!♥
아무것도 못챙겨드려서 죄송해요ㅠㅠ
생신때는 바쁘게 일하시지 않고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선생님은 정말 멋진분인것같아요
나중에 저도 성공해서 멋진사람이 되고싶어요..ㅎㅎ
그동안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사랑해요!♥

위스콘신 방문 프로그램으로 만나게 된 학생입니다:)

마음씨도 예쁘고 얼굴도 예쁜 이 아이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워갔으면 합니다!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