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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제 자신을 크게 만들 수 있었던 터닝 포인트를 여러분에게 말씀드릴까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에 다닐 때 까지 내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환경과 분위기에 낯을 가리고 쉽게 겁을 먹기도 했습니다.
이런 저의 모습을 바라보며 저 자신도 답답함을 느끼게 되었고, 큰마음을 먹고 유학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유학을 갈려고 여러 곳을 수소문을 할수록 ‘내 성격으로 유학을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위스콘신대학교 대표사무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의 교육과 추후 서포터활동의 소개를 받으며 몇 달간 고민 후 유학을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첫발을 딛게 된 후 저는 두려움을 가지고 출발하였지만 그 마음은 점점 설렘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생활에 대한 어려움들은 현지에서 내 작은 울타리가 되어준 호스트패밀리와 대표사무실에서 항상 카카오톡이나 메일을 통한 지원, 그리고 매년 2회씩 직접 찾아와서 챙겨주시며 힘을 주시는 대표님의 케어 덕분에 저는 두려움은 든든함으로 바뀌었고, 힘든 삶은 즐거운 삶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생활에서의 즐거움보다 더욱 큰 매력은 저렴한 학비와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제공한 다양한 장학금혜택입니다. 학업성적과 비례해서 장학금을 도전할 기회는 늘어갔으며, 제 영어실력 또한 크게 늘어가는 1석2조의 효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지내면서 가장 많이 바뀌었던 것은 제 생각의 틀이 커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때 느끼지 못했던 부분을 한국 대학교에 다니는 친구들과 느끼며 제 자신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사님의 말씀을 적으며 이 글을 줄이고자 합니다.
“어린나이에 유학이라는 큰 산을 넘은 후 가지는 자신감은 다른 산들을 넘을 때 가지는 두려움을 이겨내기에 충분하다.”
유학을 고민하신다는 후배님들!
도전하세요!
산이 아무리 크다고 한들 넘지 못할 산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