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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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letter from Korea

Careletter from Korea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5-20 12:53 조회3,470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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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7th Careletter
21 May. 2020
  

안녕하세요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입니다. 

오랜만에 편지를 보냅니다. 모두들 잘 지내시나요?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케어레터도 재정비 기간을 가졌어요. :)


몇달 사이에 한국에 들어온 재학생들과 또 군대를 간 학생들도 한국대표로 소식을 전해주었는데요.
아직 소식을 전해주지 않은 학생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서로의 소식을 공유하고 있나요?


'Stay connected'라는 말처럼,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와 동문들이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기치 못한 좋은 일들은, 작은 인연에서 시작되니까요. 케어레터가 그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그 밖에도, 다음 내용이 기다려지는 케어레터를 보내줄 수 있도록 여러 고민을 해보았어요. 그런 케어레터를 만들어나가는 데는 무엇보다 여러분의 의견이 아주 중요할 것 같아요. 한국대표에서 생각해본 컨텐츠를 소개해볼게요. 다른 컨텐츠 또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맨 아래 설문 링크를 통해 알려주세요!  특히 언론학을 전공하거나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국내 및 글로벌 뉴스/트렌드2b69b0c6dd28d.png

뉴스와 트렌드를 안다는 것은 지금의 시대가 뭘 요구를 하는지를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사람과 어울려 생활하기 때문에, 다른 이들의 NEEDS와 WANTS를 알 때 더 유연하고 적응적으로 살아갈 수 있답니다. 유연성과 적응성은, 변화의 흐름 속에서 상황의 통제권과 주체성을 얻게 하기도 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하죠. 트렌드를 이해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컨텐츠가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한국과 글로벌 뉴스와 트렌드 소식을 케어레터를 통해 받고 싶나요? 특별히 받고 싶은 분야(정치, 경제, 미디어 등)가 있다면 설문지 맨 아래 '기타'란에 적어주세요!




자기계발 및 심리

45345e2d8ab91.jpg악뮤, 아이유.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이에요. 이들의 특징은 재치있는 멜로디와 독보적인 음색, 그리고 은유적이며 한번 쯤 그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는 가사를 대중에게 선사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삶과 가치에 대한 고민을 녹아낸 음악들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그들을 상품이 아닌 아티스트와 한 개인으로서 존중하게 하죠. 아이유의 '팔레트'와 악뮤의 '항해' 앨범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10대에 데뷔해 가수생활을 해오던 이들이, 20대 초반쯤부터 타인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삶이 아닌 자신의 삶과 음악을 갈망하고 고민하며 만들어 낸 앨범이라는 것이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면의 소리를 듣고 그것을 실제 내 삶에서 이루어나갈 때, 삶의 만족도도 올라갈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진심어린 응원과 지지, 그리고 존중을 받게 돼죠. 그러나 내면의 소리를 듣고 또 그것을 삶에 적용해나가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면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에 도움이 되는 자기계발 및 심리 컨텐츠가 필요하다면, 설문을 통해 알려주세요!



전공 또는 직업 정보a26267e1f2d28.png

한 연구에 따르면, 한국 대학생들은 진로를 생각할 때에 자신과 직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해요. 정보 부족으로 인해, 진로목표를 정하거나 Action Plan을 세울 때 확실한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전공이나 관심있는 직업에 대해 잘 알고 있나요? 새로 생겨나는 분야나 직업에 대한 정보는 어떤가요? 관심있는 분야 또는 직업, 자신의 전공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면 설문해주세요. 구체적인 직업명이나 분야를 알려줘도 좋아요. :)


학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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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가 시작되면, 캠퍼스별 공식 Academic Calendar를 출력하거나 달력에 메모해서 늘 체크하고 있나요?케어레터를 통해 그 달, 그 주의 학사 일정을 확인하고 싶다면 설문해주세요. 그러나 학기초에 공지되는 학사일정은 학기 중에 캠퍼스 별로 변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꼭 확인해야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한국대표 및 동문 소식4d46b12d35014.png

한국대표와 동기, 선후배들의 새로운 소식을 듣고 싶다면 설문해주세요. 서로 간의 소소한 소식을 주고 받거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일은 그 조직의 유대감이나 만족도를 상승시킨다고 해요. 기쁜 일은 함께 축하하고, 어려운 일은 서로 도우며 함께 더 크게 성장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설문 마지막에 요즘 자신의 근황을 공유할 수 있는 질문을 마련해놓았으니 사용해보세요.





설문 바로가기(링크)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릴게요. 평소 생각했던 것도 좋고 새로운 것도 좋아요.
보내는 이도 받는 이도 기쁜, 풍성한 케어레터를 함께 만들어나가면 좋겠습니다. :)


몸 건강히 잘 지내길 바라며, 다음 편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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