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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합격보장 시스템 인기
2024학년도 대입 수능이 지난 16일 마무리됐다. 올해 수능은 9월에 치뤄진 모의고사와 지난 해 치뤄진 수능보다 난이도가 높고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매번 수능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해 수험생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곧 수능 성적이 발표될테고 성적에 따라 대입 여부가 가려진다. 특히 국내 입시는 수능과 내신에 등급을 정해 놓기 때문에 대학이 정해둔 일정 기준에 이르지 못하면 응시 자격 조차 박탈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몇 문제 차이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거나 모자란 등급으로 대학 진학에 실패할 수도 있다.
반면 미국 입시는 문·이과 구분이 없기 때문에 대학 진학 시 전공 선택이 자유롭다. 미국 위스콘신 주에 위치한 위스콘신대학교의 경우 학생 개인의 선택과 개성을 존중하여 입학 후에 전공을 선택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 내 Public IVY리그로 불리는 명문대 중 하나인 위스콘신대학교는 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명문대 중 하나로 지원자 개개인의 개성을 더욱 중시하는 교풍을 이어 오고 있다. 위스콘신대학교는 우수한 커리큘럼 및 안전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2021-22년도 세계대학 순위센터(CWUR)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25위를 기록했으며, 총노벨상 수상자 23명, 세계에서 가장 많은 CEO 배출 등 우수한 성과를 기록해 오고 있다. 위스콘신대학교가 위치한 위스콘신주는 미국인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 1위로 선정될 만큼 살기 좋은 도시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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