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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진행되는 한국학생 특별전형 운영, 한국어로 면접 응시 가능
누구나 나름의 인생 계획을 세우고 살지만 실제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대학입시도 마찬가지다. 수능시험 당일 고민 끝에 선택한 한 문제의 정답이 합격과 불합격을 좌우할 수도 있다. 그 한 문제가 우리 인생의 방향을 완전히 다르게 갈라놓을 수 있는 것이 현재의 우리나라 입시제도이기 때문이다.
2020학년도 대학입시가 마무리돼가는 시점에서 간발의 차이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지 못한 학생들이 몇 가지 선택지 앞에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자신의 본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지만, 내년부터는 수능 유형 변동이 예고돼 있어 올해는 이마저도 녹록지 않다.
이에 대안으로 유학을 선택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미국유학 등을 결정한 경우라면 그 준비과정도 만만치는 않다. 실제로 1:1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미국대학 특성상 영어 실력이 부족할 경우 합격여부가 불투명하다. 외국어로 된 입학 절차를 직접 확인하고, 준비해야 하는 까다로운 지원절차 때문에 유학을 포기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보다 간소하고 확실한 과정을 통해 미국대학 유학을 준비하고자 하다면 국내에서 진행되는 한국학생 특별전형을 운영하는 미국 위스콘신대학교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위스콘신대학교는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내 Public IVY리그로 불리는 미국 명문대다. 2018-19년도 세계대학순위센터(CWUR)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27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노벨상 수상자 23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에서는 오는 1월 18일(토)~19일(일) 오후 2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미국대학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설명회 이후에는 1:1 맞춤 컨설팅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