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불수능'으로 불린 올해 수능 성적에 실망한 학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능 성적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한 미국 유학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미국 유학원 등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국내 대학은 획일적으로 정해진 수능과 내신 등급으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일정 기준에 이르지 못하면 응시 자격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 미국에서는 위스콘신주립대학교 등 명문대에서도 내신보다 면접에 중점을 둔 학생 선발로 기회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지원자 개개인의 개성과 가능성에 비중을 둬 면접 전형에 가장 큰 비중을 두기 때문에 내신이 부족해도 면접에서 만회를 하면 합격이 가능하다.
열린 기회 외에도 국내 대학과 비교해 미국대학교만의 장점은 뚜렷하다. 먼저 문과, 이과 구분이 없어 전공 선택이 자유롭다. 특히, 위스콘신대학교의 경우 학생의 선택과 개성을 존중하는 학풍으로 더욱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국내 대학에서 경쟁률이 높은 학과인 경영, 경제, 공학, 의학 등도 성적과 관계없이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학생은 입학 후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관계자는 "Public IVY리그로 불리며 명문대로 손꼽히는 위스콘신대학교는 장학금 혜택도 폭넓다. 한국 학생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 시 전원에게 최대 $20,000까지 장학금을 지원해 미국 유학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위스콘신대학교의 한국학생 특별전형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위스콘신대학교 한국 대표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스콘신대학교 한국 대표는 오랜 시간 축적한 노하우와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미국 유학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플랜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위스콘신대학교 본교 교수, 국제학생 디렉터와 직접 컨택해 입학생 관리 및 진로지도를 진행 중이다. 지난 10년간 약 800명의 학생들이 해당 전형을 통해 위스콘신대학교에 입학했다"고 전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 대표 관계자는 "미국주립대학교는 사립대 이상의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하지만 학비가 훨씬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위스콘신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CEO를 배출한 학교이자 노벨상 수상자 23명을 배출한 명문이다. 2021-22년도 세계대학순위센터(CWUR)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2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 이에 준하는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한국 학생 특별전형이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스콘신대학교 한국 대표는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1:1 프라이빗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사전 신청 시 미국 대학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설명회에서는 한국학생 특별전형 및 장학금에 대한 입학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재 전형료 무료 지원 혜택을 진행 중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위스콘신대학교 한국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