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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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2-13 09:58 조회1,2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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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의 갈림길에 선 수험생들의 고민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해마다 많은 수험생들이 1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투자하여 재수를 선택하는 이유는 똑같은 공부를 한 번 더 하는 만큼 고3 수험생에 비해 재수생이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하지만 2023학년도 입시부터는 수능 체계가 변경될 예정으로, 재수 프리미엄이 불가능해지면서 다양한 대안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재수 성공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일찌감치 유학 등을 통해 해외 명문대로 눈길을 돌리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데, 미국대학교의 경우 입시 시스템이 국내와 다르기 때문에 지금 준비를 시작해도 단기간에 명문대 진학이 가능해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미국 위스콘신 주에 위치한 위스콘신대학교는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명문으로, 총 26개 캠퍼스에서 약 20만 명의 재학생이 수학 중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CEO를 배출한 학교이자, 총 노벨상 수상자 23명을 배출한 학교로도 유명하다. 2022-23년도 세계대학순위센터(CWUR)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27위를 기록했으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영어 실력 향상을 기대하는 취준생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기를 기대하는 대학생들에게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위스콘신대학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대표를 통해 국내 대학보다 경제적인 학비로 미국의 우수한 주립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2022학년도 한국학생특별전형 운영 중이다. 해당 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신입학/편입이 가능하며, 면접 전형에 가장 큰 비중을 두기 때문에 학점이나 내신이 모자라는 경우에도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한국학생특별전형 국제학생합격 프로그램은 장학금 혜택도 폭넓다. 한국 학생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 시 전원에게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국유학비용을 줄일 수 있다.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심층면접으로 나눠져 국내 내신등급을 비롯해 한국 대표와의 심층면접을 통해 입학을 결정한다. 1차 서류심사는 내신 성적 및 자기소개로 이뤄지며, 2차 심층면접에서는 자유롭고 창의성 및 개성 있는 학생을 우대하는 교풍을 바탕으로 공부에 대한 의지가 분명한 학생들을 선발하게 된다.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 이에 준하는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특히 면접은 한국어, 영어 중 더 자신 있는 언어를 선택하여 응시하면 되며, 한국처럼 형식적인 질의응답이 아닌 면접관 혹은 학교가 왜 당신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득시키는 방향으로 행해지고 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관계자는 "학생들의 현재 성적보다는 유학에 대한 의지, 미래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선발하고 있다"라며 SAT 없이 진학 가능하기 때문에, 전형별 다양성을 통해 나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스콘신대학교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 입학설명회도 개최된다. 다가오는 2월 18(토), 19(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미국대학입학을 고려하고 있는 고2, 고3 및 졸업생들로, 한국학생특별전형 및 장학금에 대한 입학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