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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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2-07 14:23 조회9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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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시 결과가 발표됐다. 누군가는 환호성을 지르고 누군가는 낙담하고 있는 이 시기에, 다른 누군가는 유학 준비에 여념이 없다. 국내에서 가고 싶은 대학에 가지 못할 바에는 해외로 눈을 돌려 한국 학생을 위한 특별 전형을 마련하고 있는 대학에 원서를 넣는 것이다. 

 

 

 

개교 이래 2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명문 위스콘신대학교는 한국 학생 특별 전형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미국 명문 대학 입학이 까다로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위스콘신대학교는 국내 내신 등급보다는 면접을 통한 입학 의지와 잠재력을 더 중요한 평가 요소로 생각한다고 밝혀 미국 유학을 알아보고 있는 학생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학생특별전형에서는 1차 서류심사(내신 성적 및 자기소개서)와 2차 심층면접(창의력 및 학업계획, 의지 평가)을 거치게 되며, 한국어와 영어 둘 중 자신 있는 언어를 선택해 면접을 볼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 혹은 이에 준하는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미국 내에서도 명문대로 꼽히는 위스콘신대학교는 약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Public IVY리그로 불린다. 우수한 커리큘럼 및 안전한 환경을 갖췄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CEO를 배출한 학교로 알려져 있다. 총 2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고, 2021-22년도에는 세계대학순위센터(CWUR)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27위를 기록한 바 있다.

 

 

관계자는 “학생선발에 있어서는 내신보다는 면접 전형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지원자 개개인의 성향과 개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국대학교 교풍 때문에 가장 큰 비중을 두는 면접 전형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다면 내신이 부족하더라도 충분히 만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국제 전형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기 때문에 기존에 미국 유학을 계획하지 않아 SAT, ACT 등의 성적이 없는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관계자는 "한국학생특별전형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국유학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라며 "입시 시스템이 국내와 다르기 때문에 미국 유학을 생각 중이라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스콘신대학교는 미국대학입학를 고려하는 고2, 고3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에서 신입생 선발 1:1 개별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2월 11일(토)~12일(일) 오전11시, 오후2시 설명회에서는 한국학생특별전형 및 장학금에 대한 입학 솔루션이 제공되며, 사전예약 시 설명회 후 1:1 맞춤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