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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가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 입학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설명회는 사전 예약을 통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위스콘신대학교 한국 대표에서 1:1 개별 방식으로 진행된다. 필수서류 지참 시 설명회 후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진로 컨설팅 및 유학 상담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무한경쟁, 성적순으로 등급 매기기, 성적순으로 꿈이 획일화되는 입시가 바로 국내 교육의 현실이다. 과거에 비해 오직 대학 간판만으로 취업을 보장받던 시대는 지났지만,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그중에서도 ‘의치한약(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로 편중되는 양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수능 성적, 내신성적 역시 예외는 아니다. 한국의 입시교육은 오로지 성적만으로 학생을 판단하여 입학생들 선발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가운데 영어 실력보다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를 높게 평가하는 전형이 있어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 명문대는 한국을 비롯한 외국에서 취득한 성적을 크게 고려하지 않는다. 사립 명문대 이상의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하지만 학비가 저렴한 편으로, 온라인 학점 및 장학금으로 추가로 학비 절감이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미국 중부 위스콘신에 위치한 위스콘신대학교는 수능, 내신 성적 등 한국형 스펙보다는 1:1 면접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위스콘신대학교는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내 Public IVY 리그로 불리는 명문대로, 총 2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것은 물론 2021-22년도 세계대학순위센터(CWUR)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25위를 기록 등 각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학생 선발 역시 SAT 대신 서류심사 및 심층 면접으로 진행한다. 내신 3~5등급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며, 심층 면접 시에는 한국어와 영어 중 선택할 수 있다.
한국학생특별전형 국제학생합격 프로그램은 기본 교양강좌에 포커스를 둔 양질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 최대 학비 6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유학생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과제, 교수, 과목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고도의 학업 전략 컨설팅을 제안하며, 미국 유학 전 학업능력 훈련과 추후 편입 시 유리한 사전 학점관리까지 커버할 수 있다. 취득한 학점은 Public Ivy 대학 매디슨 캠퍼스, 밀워키 캠퍼스, 오시코시 캠퍼스 등 다양한 캠퍼스에서 인정받아 편입 가능하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에서 지원자 선발을 담당하는 유정호 본부장은 “입학 시기나 준비 기간 등의 걱정으로 유학을 망설이는 학생들에게 지금도 미국 유학이 늦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다. 입시 시스템이 국내와 다르기 때문에 아직 유학 준비에 충분한 시간이 남았다”라며 “설명회에서 한국 학생 특별전형 및 장학금에 대한 입학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가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