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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끝나자마자 학생과 학부모들은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신속한 입시 전략에 집중하고 있는 분위기다.
수능시험 이후 입시기관들은 수능 가채점 결과에 의한 영역별 예상 등급과 지원 가능 대학 자료를 제공하는데 이를 기준으로 지원 가능 대학을 가늠해볼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교 입시 기준에 못미치는 점수가 나온 경우 일찍부터 해외대학교 입시로 눈을 돌리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는 1:1 맞춤 입학설명회가 개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입학설명회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에서 진행되며 한국학생특별전형과 장학금에 대한 입학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위스콘신대학교 전문 컨설턴트와 개인 진로컨설팅을 받아볼 수도 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는 현지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전문적인 정보로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입시 플랜을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위스콘신대학교 본교 교수와 국제학생 디렉터들이 직접 컨택하여 입학생 관리와 진로지도를 진행하여 양질의 유학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지난 12년간 약 1천 명 이상의 학생들이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를 거쳐 선발됐는데 입시 기준도 까다롭지 않다. 고등학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 이에 준하는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국내 내신 등급을 비롯해 한국대표와의 심층면접을 통해 입학이 결정된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관계자는 "수능 이후 미국대학교 입시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많아지며 이번 입학설명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미국 명문인 위스콘신대학교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완벽한 케어시스템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위스콘신대학교는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내 Public IVY리그로 불리는 명문대학교다. 총 26개 캠퍼스에 약 20만 명의 재학생이 있으며 한국학생특별전형의 경우 저렴한 학비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