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터뷰를 진행하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대나무를
보면 살짝 튀어나온 부분이 있다.
이는 계속 위로 자라기 위한 발판인데
나는 아직 그 발판들을 쌓지
않고
그냥 위로 올라가기 위한 욕망만 가지고 있다”는
대화를 나눈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인터뷰가 끝나고 스스로 혼자 다시 나의 생활을 돌아보았을 때
나는 어떤 일이던 빨리 끝내고 결과를 내려고만
하고,
그 중간중간 과정 같은 경우 딱히 생각을 안하며
일을 진행하였던 과거의 나를 생각하게 되었고,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모이게 되어
지금의 나태해진 나를 만들게 된 것 같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인생의 토대를 똑바로 쌓아 나가고,
이를 통해
흐트러짐 없는 인생을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인터뷰를 진행하며
나 자신에게 많이 관대했다는 것
또한 깨닫게 되었다.
이유는 나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왔다고 생각하면서 살았지만,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의 경우
나보다 더욱 더 열심히
하루하루 노력하며 살았다는 것을
자각하고 난 후부터는
jon bowers의 ted 강연에서
깨달은 내용과 마찬가지로
하루하루 완벽함을 추구하며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이 깨달은 내용 두 가지를 결부시켜
인생을
정말 완벽주의자처럼
하루하루 인생의 기틀을 쌓아가며
완벽을 추구한다면 어느 누가 보아도
존경할만한 인물이 될 것임을 직감하였다.
그리고 인생의 목표를 정하지 않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또한
정말 쓸데없는 짓임을 깨닫게 되었는데,
인생의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갖 열정을 다해 달려나갈 것이지만
만약 목표가 없다면 표지판이
없고
출구도 보이지 않는 터널을
걸어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냥 하루살이의 마인드로 살아가게 될 것이므로
인생의 목표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
또한
몸소 느끼게 되었다.
따라서 나는 인생의 목표를
일론머스크처럼 어떤 분야던지
미래를 그려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먼저
내 안에 어떤 잠재력이 있는지
독서를 통해 먼저
이를 파악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