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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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10 17:01 조회1,1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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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아이를 책과 가까이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기 위해 중국과 영국 국제학교에 보냈습니다.

보통의 어린아이들은 강제로 책이나 학업과 가까이하도록 하면 할수록 멀어지는 법이지만 

현규는 그런 태도와는 정반대로 우리 부모의 마음을 알았는지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하였습니다. 

외국어를 배우는 면에서도 다른 아이들과는 남다르게 습득하는 속도가 현저히 빨랐습니다. 

이러한 교육방식을 토대로 아이가 외국어 공부에 재미를 들이게 하였고 부모가 안내해 주는 길대로 잘 따라와 준 아이가 

정말 기특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선한 마음을 가진 00는 부모의 마음을 일찌감치 

헤아릴 줄 알았고 이런 아이의 마음을 알게 된 저는 전적으로 아이가 필요로한 교육을 지원해 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4학년까지 1년 동안 다닌 영국 국제학교를 

경제적인 문제로 부득이하게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아무런 계획도 없이 아이를 방치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중국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중국에 지인도 없고 소통도 원활하게 되지 않는 아이를 보내는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하지만 00는 자신의 걱정을 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저희 걱정을 하며 

중국에 보내주기만 한다면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만들고 오겠다며 

저희를 안심시켜 주었습니다. 

이러한 초등학생 아이의 말을 듣고 확신이 생긴 저희는 결국 고민 끝에 유학을 보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렇게 4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 아이가 중학교 2학년이 되었을 무렵, 

또다시 한번 경제적인 위기가 찾아와 2019년의 코로나와 함께 중국에서 

나와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아이의 중학교 생활이 한국에서 끝을 맺고, 현재 재학 중인 경남0000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1학년 때부터 아이가 저희 눈치를 보아가며 학교로 오시는 위스콘신 대학교 입학 설명회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2학년 때도 마찬가지로 아이가 위스콘신 대학교라는 학교에 관해 설명해 주고 

저희를 설득했습니다. 

3학년인 현재 고등학교 생활의 끝자락에 와서야 저희는 아이의 말에 답을 해주었고 

이제서야 결정했습니다. 

아이의 바람대로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아이의 꿈을 펼치게 해주고 

더 큰 포부를 가질 수 있게끔 해주고 싶습니다.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진로인 경영과 무역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마지막으로 돕고 싶습니다. 

위스콘신 대학교의 교육과정을 수료함으로써 아이의 꿈이 이루어지고 위스콘신 대학교뿐만이 아니라 

세계를 빛낼 수 있는 사람이 되길 희망합니다.

미안하고 사랑하는 00에게 지금 저희가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