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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1-06 16:22 조회1,2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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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과제를 읽어본 결과 그동안 자소서와 면접 과정 등을 통해서 본인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해외유학을 결심하고

그에 대한 본인의 결연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 준비를 해야 하는 아이에게 국내 대학 진학이 아닌 해외 유학 진학을 위한 조언을 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동안 아이의 희망 찬 미래를 위해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가능한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우게 해주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직장 내에서 해외 업무가 많은 관계로 해외 파견 시에도 아이와 같이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국제 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초기에는 어려움을 호소할 때는 마음이 아팠지만

다행스럽게도 점차 현지 생활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의 위안을 갖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행이 현지 국제 학교에서 24개 이상 국가의 학생들과 어울리면서

아들의 세계관은 이미 다양성을 받아들이기에 충분히 확대 되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부모로서 자식을 교육하는 방법에 있어서 정답은 없겠지만 제 나름의 기준은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고

현재에도 아이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가능하면 실현 가능한 방안을 찾아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학업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대학 진학에 대해 고민을 시작하면서 현실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현재의 내신 등급으로는 서울 중하위권 대학에도 진학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가 제안한 것은 

국내에서 취업 준비를 해야 한다면 서울의 중상위권 대학에 진학해야 기업에 요구하는 조건을 만들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는 어려워 보이므로 차라리 해외 대학에 진학하여 본인의 꿈을 펼쳐보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해외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은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의 교육 방식이 달라서

해외 대학에 진학 하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아이가 해외 대학을 진학한다면 본인 스스로도 더 많은 노력과 고통을 감내해야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본인의 각오가 대단하므로 격려와 함께 정신적,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입니다.

 

※위의 후기는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정성껏 작성해주신 추천서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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