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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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1-06 14:20 조회1,3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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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하면서 마음에 깊이 남았던 말씀은 대표님께서 착한 아이에 대해 언급하셨을 때 입니다. 

착함과 정의로움의 차이에 대해 말씀해주시며 제가 주체적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한번에 바로 정확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선의 반대에는 악이 있고, 적극적의 반대에는 소극적이 있다고 하시며,

선하면서 소극적이면 세상에 기여할 수 없고

선하면서 적극적이면, 정의롭고 악하면 소극적일 수 없어서 악하며

적극적인 사람이 가장 악한 사람이라는 말씀을 들으며 많은 부끄러움을 느꼈지만,

동시에 그만큼 저의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어렸을 적에는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이 되겠다던 제가 어느새 저도 모르게 목표를 점점 낮추고 

이제는 세상에 의해 움직이는 그런 수동적인 평범한 사람과 다르지 않게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과

앱을 설치 할수록 저장 공간이 올라가고 효율도 빨라지는 컴퓨터를 갖고 있으면서도 앱을 설치하지 않는다는 말씀으로

저의 공부 습관에도 문제가 있음을 일깨워주셨고,

지나간 일들에 대해 크게 뭐라고 하지 않으신다며 앞으로의 일에 있어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과 

경영학과를 지망하는 저에게 제 자신도 경영하지 못하면서 경영을 할 수는 없다며 제 자신부터 경영하라는 날카로운 말씀에

제 공부나 평소 생활습관에 대해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보며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또,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빌 클린턴은 존F.케네디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고등학교 시절에, 빌 클린턴은 16살이었던 시절에 만나

존F.케네디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존F.케네디를 만난 사람은 그들만이 아니라는 대표님의 이야기 처럼

 

대표님과의 짧은 상담이 저에게는 존F.케네디를 만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처럼 

저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알려주심 값진 수업시간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수업시간에 배운 과제를 성실히 해나가며 한 걸음씩 나아가 후회하지 않을 인생에 가까워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