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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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3-17 19:58 조회1,9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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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대표님이 저에게 저는 천진난만하고 아마추어라고 말씀하셨을 때입니다. 

 

이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저는 이 말을 들은 후 진심으로 인정하였고 공감하였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분명히 천진난만한 부분이 존재하고 또한 저는 아마추어인 것이 분명하므로 이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는 여태껏 아마추어와 프로라는 개념에 대하여 별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학생은 아마추어인 게 당연하지라는 생각을 했고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제가 전문가다운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인터뷰를 하고 난 후인 현재에는 전문가다운 사람은 실질적인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지 

그저 시간이 지난다고 제가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성장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책을 읽거나, 인터넷을 사용하여 자료를 찾는 등 제가 아마추어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대학을 가던, 취업하던 평생 그저 그런 아마추어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인상 깊었던 대표님의 말씀은 제가 사교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말씀 해주셨을 때입니다. 

이 말씀이 인상 깊었던 이유는 저는 여태껏 제가 사교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저는 친해질 자신이 있었고, 또 많은 주위 사람들도 저에게 사교성이 높다고 항상 얘기하였기에 

대표님이 넌 사교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말씀 하셨을 때 약간의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표님의 다음 말씀을 듣고 제가 사교성이 낮다는 것에 어느 정도 인정을 하였습니다.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작은 학교에서 지냈고 글로벌적인 경험이 적었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저는 우물 안의 개구리였습니다, 

그렇기에 우물 안에서 제가 사교성이 실제로 있었다고 해도 

우물을 벗어나 세상에 나와서는 그 사교성이 다른 사람들에게 먹히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저는 스스로에 대하여 모르고 있었던 부분, 

아무도 지적하지 않았던 부분들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들으면서 

스스로를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도 저 스스로에 대하여 더 알아가기 위해서 계속하여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스스로 더 보완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 안 좋은 버릇이나 습관은 없는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 등 이러한 질문들을 계속하여 던지며 

자신을 더 알아가야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라는 것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자신을 더 알아 가기 위해서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여러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책을 즐겨있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학교의 과제를 위해 책을 읽거나 혹은 대회에 수상하기 위해 책을 읽었지 자의적으로 책을 읽었던 적은 적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제가 아마추어를 벗어나 프로가 되기 위해서, 또 저 자신을 더 알기 위해서는 책이 굉장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위의 후기는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정성껏 작성해주신 추천서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학생이름 및 인적사항은 익명처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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