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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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2-09 12:31 조회5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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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위스콘신 대학교 한국 사무소에 들어갔을 때 학생들이

많아서 당황했지만 본부장님이 금방 상담실로 안내 해주셨습니다. 

상담실에 앉아 몇 가지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며 기본적이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질문들에 답을 썼습니다.

좋아하는 과목, 싫어하는 과목부터 나의 장단점, 부모님께 닮고 싶은 점 등

다양한 질문이 있었는데 이러한 질문들에 답을 할 때마다 고민하는

나 자신을 보며 그 동안 나에 대해 모르는 점이 많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본부장님께서 대표님이 계신 곳으로 안내 해주셨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대표님께서 저에게 영어 잘 하니? 라고 여쭈어 보셨습니다. 

저는 그 동안 여러 국내 대학교 면접을 봤기에 이번 면접도 영어로 진행되는 줄 알았고, 

생기부 혹은 자소서 기반이나 제시문 면접으로 생각해 준비해왔습니다. 

하지만 대표님께서 저에게 처음 건낸 질문은 영어는 잘 하니? 였습니다. 

저는 아니라고 대답하였고 대표님께서는 웃으시며 영어 못하면 

미국 어떻게 가려고 하냐고 하셨습니다. 

이후 긴장이 풀린 저는 지금부터 열심히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면접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가장 약한 과목으로 수학과 과학을 골랐는데 이를 보고 

편협된 공부 습관의 부정적인 면에 대해 말씀하시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일러주셨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머리는 하늘로 발은 땅으로 두어라’라고 말씀하시면서 

이상과 공상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했던 부분입니다. 

이상과 공상에 대한 차이로 저는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였지만

이에 대한 근거도 약하고 정확하지도 않은 부분이라 망설였습니다. 

동시에 이 두가지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이 무엇일까라는 

궁금증 또한 생겼습니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 ‘이를 실행시킬 수 있는 수단 혹은 방법이 있는가’로 

판가름 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와 함께 ‘내가 지금 달에 가겠다고 하는 건 이상이지만 태양에 가겠다고 

하는 건 공상이지?’라고 하시면서 제 이해를 도와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저의 상상력이 그저 공상에 지나지 않기 위해서는 편협된 공부습관을 

버리고 다양한 과목을 골고루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는 것을 알려주신 점이 가장 와닿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