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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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1-30 18:30 조회4,4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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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면접이 처음이라 인터뷰 당일 날 머리 정리도 하지 못해서 모자를 쓰고 면접에 임했습니다. 

인터뷰실 안으로 들어가서 여러 작성물을 쓰고 있을 때, 대표님이 들어오시자마자 저는 긴장을 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대표님께서는 제가 모자를 쓰고 있는 것에 대해 충고해주셨습니다. 

저는 살면서 이렇게 눈을 맞대고 면접을 본 경험이 처음이라서 조금 긴장을 했습니다. 

사실 대표님께서 질문하실 때마다 저는 처음엔 긴장이 돼서 대답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할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미래에 대해 중요한 조언을 해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긴장을 풀고 잘 귀담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표님께서는 제가 작성한 종이를 읽으시고 저에게 한가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쓴 대로 살면 혼자 힘든 과정을 헤쳐나가기 위해 자신이 노력할 의지가 불충분하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지난 과거를 생각하면서 정말로 지금까지 제 의지와 

노력으로 목표를 달성한 일이 한 가지도 없기 때문에 저는 그 말을 듣고 

‘이곳은 본인의 의지와 태도를 중요시하는 곳이구나’라고 생각을 해서 앞으로는 

정신 차리고 의지력 있는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충고해주신 말씀이 있었는데, 

‘나중에 네 자식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네가 살아온 삶을 자식들이 보면 어떻게 생각을 할 것 같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듣고 마음속으로 정말 반성을 많이 하였습니다. 

초중고 생활기록부는 앞으로 쭉 남는 기록인데 자식들이 보기에 당당하지 못한 아빠라고 생각을 할 것 같아서, 

정신을 차리게 해주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인터뷰가 끝난 후, 저는 대표님께서 해주신 충고와 조언들을 듣고 앞으로는 의지와 노력, 

이 두 가지를 저는 항상 머릿속으로 되새기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과제를 어떻게 하는지 안내를 받았었는데 이 과제들을 보았을 때 저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평소에 이런 과제같은 것들을 제때 안하고 미루는 습관들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한 첫 단계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 인터뷰를 통해 얻고 가는 것이 많다고 생각을 해서 저는 긴장했던 것들이 

다 풀리고 마음이 홀가분해지는 경험을 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