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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과 면접을 하면서 느낀점은 나는 너무 극단적이라는 것이다.
대표님은 나에게 전체적인 밸런스가 없다고 말씀해주셨다.
그 얘기를 듣고 내가 왜 극단적일까를 생각하게 됬는데
내가 극단적이였던 이유는 내가 어느 한 방면으로 너무 신경이 곤두서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그렇게 느낀 이유는 나는 a를 해야할때는 b를하고 b를 해야할때는 a를 하기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경험과 접목시켜보면 내가 부산에 갔을때인데
그때 친구들 2명과 같이 갔는데 부산으로 놀러갔을때이다.
우리는 마지막에 맛있는것을 먹기 위해 회를 먹기로 약속을 하였다.
근데 친구 한명이 회를 먹지 못해서 부산에 가기전에
우리는 가서 회를 먹을것이다라고 말을하였다.
그래서 그 친구도 이해를 해주었고 부산에 가서 놀고 있었다.
가서 아주 큰 스파랜드를 갔는데 거기서 회를 먹지 못하는
친구가 밥을 먹는다고 하여서 따라 가주었다.
근데 나와 또 다른 친구는 밥을 먹지 않는다고 하였다.
왜냐하면 스파랜드에서 나와서 회를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밥 먹는것을 기다려주겠다고 했는데 회를 먹지 못하는 친구가
혼자서는 밥을 먹지 않겠다고 해서 그냥 제발 먹어달라고 말을 했는데
친구가 혼자서는 먹지 않겠다고 해서 회를 먹으로 가서 해산물이 없는것을 먹으라고 했는데
그것조차 먹지 않겠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스파랜드에서 나와서 회를 먹으러 갔다.
근데 횟집에서 받는 상차림비가 있다고 아주머님께서 말씀해주셔서
회를 먹지 않는 친구가 그것을 내주라고 아주 싸가지없게? 말을 하였다.
그래서 친구 한명이 왜 그렇게 싸가지 없게 말을 하냐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회를 먹지 못하는친구가 그럼 나 밖에 나간다 하면서 그냥 혼자 나간것이다.
그것도 무척 화가 난 상태로.
그래서 나와 친구는 둘이서 횟집에 남았는데
나간 친구가 전화와서 친구에게 욕을 엄청하고 혼자 서울로 가겠다고 말을 한것이다.
난 그때 아주 화가 많이 났지만 그냥 친구들끼리 싸우는것을 보고 싶지 않아서
우리가 잘못한것처럼 말해서 그 친구의 화를 내지 않도록 말했다.
지금 보면 자존심을 낮추고 말했지만 또 다른 방면으로 보면 친구들끼리 싸우고 싶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였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는 화를 내는게 당연한 상황이였다.
왜냐 우리는 그 친구에게 엄청 맞춰주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상차림비 5000원 때문에 화가난 상황이 이해가 안되서 나도 엄청 화가 났는데
나는 내 속마음과 다르게 겉으로는 비굴하게 미안하다고 밖에 한말이 없다.
그래서 나는 a를 해야할때는 a를 해야겠다고 대표님과의 면접에서 생각하였다.
대표님은 아주 정확한 사람이다.
이것은 내가 아부를 떠는것도 내가 여기에 붙기위해서 잘 보이기 위해서가 아닌 단지 면접에서 느낀것이다.
대표님은 내가 부족한 부분을 족집게처럼 알고 계셨고 거기에 대한 해결 방안을 주셨다.
처음에는 단순히 면접이러고 생각해서 딱딱한 문제해결 방식을 물어보는것인줄 알았는데
해보니 심리상담 같은 것을 했다.
나는 이러한 면접덕분에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한 비전을 얻게 되었고
믿을을 가지게 되었다.
면접에서 많이 긴장하였는데 아주 부드럽게 유화되었다.
그래서 나는 나의 능력을 밸런스있게 맞추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극단적이지 않게 되도록 내 인생을 성찰할것이다 소크라테스가 한 말중에 이런말이 있다
성찰하지 않은 삶은 살 가치가 없다. 나도 내 인생을 뒤돌아 보며 성찰하는 삶을 가꿔야겠다고 이 면접을 통해서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