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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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4-07 17:15 조회4,4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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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을 제가 원해서 갔고 가기 전에 부모님과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서 유학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학교에 있는 한국인 친구들과 앞으로 있을 일들이나 학업 진로고민 등 생산적인 일들을 하지도 않고

 그저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공부를 뒷전에 두고 재미만을 추구하며 매일 친구들과 놀러다니고 

시험공부나 숙제 등 힘든 것은 거들 떠 보지도 않고 공부의 끈을 놓아 버리게 되어 

결국 학교 성적이며 생활 태도가 좋지 못하여 2년간의 잘못된 시간을 보내, 

10학년을 다니던 도중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돌아오게 되니 아무런 곳에 소속되어 있지도 않았고 무엇을 할지도 몰라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우울한 시간도 보내고 그렇게 공부 습관을 들이지 못한 이유인지 공부도 손에 잡히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계속 제 진로를 고민하고 찾아보던 중 김미혜 이사님을 알게 되어 이사님과 상담을 하였고

 상담을 통해 대표님과도 인터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인터뷰 내내 캐나다에서 했던 제 행동들을 돌이키며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하겠다고 생각하며

 대표님 말씀을 듣다보니 많은 질문들이나 말씀들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대표님 말씀들 중 하나는 선물을 줬을 때 쓰지 않고 버린다면 다시 선물을 주고 싶을까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제 부모님은 저에게 유학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주셨지만 저는 그 선물을 아끼지 않고 막 써서 결국 버리게 되었구나 라는 깨달음과

 만약에 다시 한 번 이런 좋은 선물을  주신다면 아끼고 아껴 저에게 꼭 필요한 물건으로 만들어야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른 기억에 남는 말씀은 저의 고칠 습관들과 갖추어야 할 습관들을 한 번 생각 해보라는 것 입니다. 

저는 그 때까지도 저의 습관들을 고쳐야 된다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저 열심히만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표님 덕분에 인터뷰하는 동안 많은 것을 깨달았고 지난 생활을 반성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