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하기 전에는 긴장도 많이 되었고, 초조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 그때까지는 저의 목표에 대해서도 막연함이 있고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명확하지도 않았습니다. 

인터뷰를 시작할 때에 대표님께서 단순한 공상과 이상의 차이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대표님께서 제게 현실 감각이 떨어진다고 말씀하셨을 때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도 최근에 제가 현실 감각이 떨어지는 것을 많이 느끼며 개선하고 싶었기 때문에 대표님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이게 된 것 같습니다.

또, 대표님께서 공연 예술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설명도 해주셨는데 지금까지는 

확고하게 뮤지컬 배우만 생각하고 있었다면 대표님의 말씀을 듣고 무대를 꾸미는 

디렉터 같은 다른 무대를 만드는 여러 직업들이나, 뮤지컬 이외에 오페라나 연극 같은 장르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잘 모르지만 어쩌면 위스콘신 대학교에 가게 된다면 그곳에서 여러 경험을 하며 

더 다양한 꿈을 갖게 되거나 뮤지컬 배우보다 더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위스콘신 대학교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