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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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25 16:36 조회3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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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위해 방문 하고 나서 이후 자기소개서가 통과하여 전화로 면접 일정을 잡을 때
 팀장님께서 예전보다 많이 편해졌고 그렇다고 하셔서 긴장을 많이 하지 않았지만

막상 면접 전 날이 되니 말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긴장이 되어 잠을 잘 못 자고 갔었는데 처음에 들어갔을 때
원래는 처음 상담 받을 때 뵙었던 분들 중 한 분과 면접을 볼 거라고 생각하였는데
 대표님이 다른 분이셔서 조금 당황하고 시작하였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대표님이 저의 mbti를 물어보셨는데
거기서부터 조금 긴장이 풀렸던 거 같고
그 이후에는 대표님이 제가 작성한 설문지를 보시고 면접동안
거의 한 이야기만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 이야기에 대해
 저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 이야기에 주제는 저의 내성적인 성격과 시도해보지도 않고서
 포기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면 일단 포기에 대해서가
가장 먼저 떠오르고 그런 생각때문에 해보지도 않고서 포기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대표님께서 이제 질문해주신 것이
"너의 영화에 감독이 누구냐 ,누가 만들어 가냐, 인생 몇 번 사는 것이냐"라는 질문들을 해주셨고
저는 이제 자신이라고 대답하였는데
그 이후에 이제 너가 지금까지 이렇게 살다가 죽으면
 어떨 거 같냐는 질문에 저는 후회스러울 거 같다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해보고 싶은 게 있어도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포기한 것이 많기 때문이었고 대표님께서 그 이후
너의 아들이 너를 자랑스러워 할 거 같냐는 질문에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온 것이 창피하게 느껴졌습니다.

상담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대표님께서
한 ufc 선수가 은퇴하면서 한 말을 저에게 알려주셨는데 그 말을 요약해보면
그 선수는 자신이 챔피언이 되지는 못하였지만 자신은 챔피언들과 싸워보고 비록 졌지만 많은 경험을 했고
 나와 싸워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였습니다. 제가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이 ufc 선수는 챔피언이 되지 못해도 계속해서 부딛히고
하는 부분이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나서 이제 저도 비록 내가 하는 모든일이 결과가 좋지는 못할 수도 있지만
실패한다고해도 부끄러운 것이 아니며
성공보다는 실패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더 많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말인 거 같아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많이 늦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위스콘신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그 이후에도 대학교에서도
 제가 일하는 직장에서도 대충 대충하지 않고 남들 앞에 서는 것을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열심히 해 나가서
나중에 꼭 저의 아들에게도 저에게도 되돌아봤을 때
 후회되지 않았다고 말하고싶습니다.
대표님과의 면접은 앞으로 사는데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마인드들을 저에게 심어주신 거 같아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