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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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5-07 12:33 조회7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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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먼 길에 도전하려는 아들에게 부모의 마음이 걱정이 앞서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친구 같은 아빠로 살려고 노력하면서
 항상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었고, 당당함 삶을 가르쳐 주고 싶었습니다.
아들이 생각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분기마다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세상에 적응하는 법을 느끼게 해주고,
시간이 부족한 중에도 본인 의사에 따라
미술, 수영, 태권도는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 다녔습니다.
중학교 3학년 6월에 갑자기 미대 진학 하고 싶다고 할 때도 의견을 존중해줬고,
결국 다시 특목고 입학하겠다는 결정도 본인이 직접 다 한 부분입니다.
항상 아들의 의견과 결정을 존중하고 본인도
그 결정에 대해서 항상 최선을 다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얼마 전 첫 중간고사를 치고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경험을 하고 있지만,
노력해서 잘 극복하고 나아갈 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저희 가정은 본인의 의사에 대해선 관대합니다.
특히 자녀교육에 있어선 누구보다 민주적으로 결정합니다.
개인의 의견도 존중하고 결정이 난 사항에 대해서도 존중합니다.
아들이 처음 특목고 이야기를 했을 때도,
미대 진학 이야기를 했을 때도, 학원을 결정하는 데도
 항상 먼저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부모에게 요구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잘하고 있습니다.

부모로서 아들이 결정하는 사항을 항상 존중해 왔고, 그 길에 항상 서 있었습니다.
제가 외국계 은행에 15년 동안 근무하면서 느꼈던 것을 항상 아들에게
 해외 유학이나 외국계 기업 근무에 관해 이야기 해줬고 어릴 때부터
 한국에 매몰되지 말고 외국으로도 생각을 해보라 했었습니다.
이제 아들이 그 첫발을 위한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그 길에서 끝까지 아들의 노력에 부족함이 없도록 물심양면 뒤에서 지켜보고자 합니다.
저의 아들이기 이전에 미래를 준비하는 한 명의 한국 청년으로서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에서 평가해주시고
 좋은 기회 만들어주신다면, 선택의 결정에 후회 없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