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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터뷰는 지난 어떤 경험과 비교해도 새로워 비교하기 어렵지만
굳이 연관지어 말하자면 고등학교 1학년때
학생회 면접이 가장 비슷했던거같습니다
아마 그게 면접이라하긴 어렵지만 저의 첫 압박면접이였던거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인터뷰와
비교하기 부끄러울정도로 이번 인터뷰는 저한테 큰 임팩트로 다가온것같습니다
일단 제가 마음 한부분에서 가장 부끄러워했던 부분들을 꿰뚫어보고 그런부분을 예기한다는것도 부끄러웠는데
그런부분에 대해 질타를 받으니 너무나도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저도 너무나도 잘알고있던 점들이였기 때문에 그런부분이 더더욱 다가온것같습니다
특히 군인이 꿈이였다는 부분을 예기했을때 군인의 외적인 부분인 무기나 장비등만 좋아하고
역사공부는 재대로 안했다고 지적당했던 부분은 집에 사놓고 안읽고있는 손자병법과 전쟁론이 생각나
더더욱 찔렸던거같습니다
이또한 군인이 되기위해 더 노력해야한다는 마음가짐과
군인이란 직업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는 시간을 가지게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예기중
어머니의 예기를 들으니 슬프고 부끄러워젔지만 그런부분이 더더욱 노력을 하게될수있는
의지의 바탕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누가 지금의 너를 만들었다고 했던부분은
특히나 마음에 남았던것같습니다 들었을땐
저의 인생을 낭비했다는부분이 아팠지만
미래를 바꿀수있는것도 저라는걸 알수있는
희망이있는 좋은 말이였던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