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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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28 10:06 조회1,6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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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저의 부부에게 특별한 아이였습니다.

돌이 되기 전부터 말을 하면서 다른 또래와 다르게 언어 구사력이 뛰어나며 

속마음 표현을 잘 하는 모습을 보고 재능을 살려주고 싶었습니다.

그 당시 어린 나이에 검사를 통해 확인하였고 4살 때부터 영어 유치원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때부터 저희 부부에게 아이는 좀 더 큰 세상에서 공부하길 바랬던 마음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모든 일에 앞에 서서 행동하고 친구들을 이끌기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여름 방학 때는 친구가 사는 캐나다로 캠프를 보냈습니다.

저는 아이 동생도 있고 회사도 가야 해서 일주일 있다 아이만 두고 나왔는데

바로 다음날 노란색 셔틀버스에서 아이가 친구들과 동생들을 인도하며 내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약간 과한 사고력이나 행동들이 오히려 장점이 되어 너무나 즐겁게 잘 생활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했던 아이는 과학 수사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던 중 범죄 심리학과 프로파일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심리학으로 범인의 도주 방향이나 특징들을 알아내는 프로파일링에 큰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가 아닌 큰 세상에서 전문적으로 공부하기까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외국어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동아리 활동과 진로 선택에 있어서

심리학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한 계단 한 계단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 당시 아이에게 도움을 주셨던 분이 일본에 있는 호세이 대학의 법대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접하지 않은 언어라서 고민도 하였지만 많은 대화 끝에 일본어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도 중국어도 배웠으니 일본어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아이 말에 저희 부부는 흔쾌히 찬성했습니다.

법대를 가겠다고 맘을 먹고 처음 공부하는 언어인 일본어 과목을 1년 동안 매진하더니 

결국엔 전교 1등이라는 큰 성적도 이뤄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위스콘신 대학교 설명회를 듣고 전화가 왔었습니다

“눈물이 나도록 가고 싶은 대학이 생겼어요” 그 간절하면서도 설레는 목소리가 생각납니다.

 

어린 나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지낸 덕분에 생각도 깊고 정도 많지만

반면에 정의에 강하며 자기가 목표한 것을 끝까지 해내는 것을 보고

자신의 장래와 미래는 스스로가 정할 수 있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고자 하는 목표에 무조건 지지하며 도와주겠다 다짐했습니다.

 

사회 부조리에 참지 못하고 용감하게 의견을 낼 수 있고 답을 찾을 수 있는 법조인은 아이에게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유학을 보내면서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아이의 안전한 생활과 적응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스콘신대학교에 입교할 수만 있다면 한국에서와 다르게 큰 세상에서 목표한 공부를 할 수 있고

이루고자 하는 꿈과 가장 근접하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정의에 앞서서 약한 사람을 위해 도움 줄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아이의 꿈을 펼치기 바랍니다. 


※위의 후기는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정성껏 작성해주신 추천서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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