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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과 인터뷰를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관리자와 리더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해주신 점입니다.
오렌지 즙을 짜는 것을 예시로 주어진 틀 안에서 관리하는 관리자와,
틀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가는 리더의 차이에 대한 대표님의 말씀을 들으며,
지금까지 리더의 모습보다, 관리자의 모습에 가까웠던 제 모습을 되돌아보고
그런 제 모습에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제가 리더가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틀 안에 갇혀만 있지 말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자세와 더불어 틀을 깨보려 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하며 지금까지 제가 바라본 세상은 매우 좁은 세상이었음을 느끼게 되었고,
그래서 더더욱 앞으로 이러한 저의 좁은 시야를 다양한 경험을 하며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때까지
넓혀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인터뷰 전까지는 유학과 한국 대학 사이에 많은 고민을 갖고 있었고,
이 사이에서 확고한 결정을 내리지 못 했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뷰를 하고 나서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통해
미래에 제가 원하는 모습에 더 가까워지고 하루하루 더 발전하기 위해선
한국 대학에선 겪어 보질 못 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유학만큼 의미 있는 경험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유학에 대해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고려해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유학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고려해보면서 유학에 임하는 저 스스로의 자세와 태도에 대해서도
보다 진지한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심층 면접 과제물을 준비하며 유학 생활을 위해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 나갈 것 인지,
유학의 기회가 저에게 주어진다면 유학 생활을 하며 어떤 사람이 되고자 노력 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도
보다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를 하며 대표님께서 지금까지 제가 인정하고 싶지 않아 피하려고 했던
저의 틀 안에 갇혀 있다는 부족한 점에 대해 정확히 집어주셔서 놀라기도 했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 이를 어떻게 채워나갈지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었으며,
유학에 대해서도 보다 확고한 마음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