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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7일
저는 이날을 잊을 수 없을만큼 행복과 걱정이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아이기에 ....
크리스쳔 가치관을 기반으로 바르게 키우려 노력했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 아이는 저를 다 이해하듯이 힘들게 하지 않았고
감사하게도 어디를 가나 자랑스러운 아들 이였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것을 가르치고 싶은 마음에 미국에서 말레이시아에 보내서
중국말과 바사를 가르치고 저는 다행히도, 돈 버는 일에 열중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입장에서는 엄마의 부재가 힘들고 자존감이 떨어지고
내가 뭘 해야하는지잘모르겠다하면서 도움을 청하였고
섭섭할 만 함에도
그래도 "엄마는 85점"이라는 말에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저에게 자녀는 크고 감사한 숙제이기에 이사님과 상의 하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대표님과 상담 후 한참 고민 끝에 저에게
위스콘신 대학교에 가고 싶다고 자신의 의지를 알려주었습니다.
아들아 잊지마렴!!
넌 할 수 있고 항상 너에게는 하나님과 엄마가 있다는 걸 ...!
※위의 후기는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정성껏 작성해주신 추천서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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