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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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17 16:06 조회1,1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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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도 그렇고 현재도 그런 문제인 것 같다. 막연한 목표를 잡는 것 어쩌면

운동 또한 그런 이유 때문에 성공과 멀어졌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내가 그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방법을 몰랐다고 하기엔 핑계인 것 같다. 하지만 이번에 인터뷰를 하면서 처음 나에게 그런 얘기를 해주셨다.

바뀔지 안 바뀔지는 나의 몫이겠지만, 나 자신에 대해 또 나의 처지에 대해 많이 깨달았던 시간이었다.
어쩌면 살면서 확고한 목표나 하고 싶었던 것이 없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나의 대해 돌아보고 깨달으며 찾을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
인터뷰를 하며 나를 소개하고 나 이 정도다 하며 내세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여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 대하여 많이 돌아보게 되는 것 같다. 

축구 하는 사람이 축구를 잘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난 그것을 더 띄어 넘어서 나의 자랑거리를 
더 많이 만들며 면접 기회가 혹여나 다시 생긴다 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의 사람이 되고 싶다고 나에게 확 와 닿았다.
남에게 지는 걸 싫어 하는 성격으로 이번 계기로 남들 보다 더 많이 알고 더 내세울 것이 많으며
나의 의지를 불 태울 수 있게 되었던 계기이다. 
그전에도 이런 성격을 갖고 있었지만 나의 이런 성격을 잘 살리지 못하고 항상 풀어져 왔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계기로 많이 배워가는 것 같고 앞으로의 나에 삶에 있어서 내가 무엇을 더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더 명확해졌다.
운동하느라 남들보다 더 이쪽 세계를 맛보지 못하고 더 배운 것의 폭이 더 좁다 생각 한다. 
남는 시간 동안 그런 것들을 열심히 채워 가면서 남들보다 더 많이 알고 더 성장하고 싶다는 그런 승부욕이 생기게 된 것 같다.

또한 나의 가벼운 일상 마저 가볍게 보이지 않게 되었고 세세한 시간 마저 어떻게 채워 나갈 지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런 고민마저 지금으로써 나에겐 내가 정말 성장 하는 것 같아 설렐 따름 이다.
정말 이번 인터뷰는 나에게는 결코 가볍게 만은 오지 않았던 알찬 시간이었고 아
까도 들었던 말 중에 과거에 내가 태어났으면 해외를 갔을지 혹은 무엇을 하고 있을지
물어 보셨는데 시대나 배경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지만 나의 의지로 내가 무엇을 하고 있고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말씀 해주셨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
또 나의 목표가 무엇인지 물어보셨을 때는 나는 정확히 대답하지 못하였고 

그런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 그리고 나의 의지는 어느 정도 되는 지에 대해 정말 깊게 고민해 보았다.

그 짧은 순간에도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 그리고 나의 의지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

그런 생각이 들었고 어쩌면 이번 기회에 나의 하고 싶은 것 나의 의지를 더 키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다 .

주변 환경도 그리고 주변 사람들도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내 선택과 나의 의지로 내가 그동안 잡지 못하였던 나의 의지를 다잡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