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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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10 16:14 조회1,1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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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 준비가 체 되어있지 않았던 저에게 00이는 하나의 희망 그리고 제 삶의 목표로 다가왔습니다. 

국내에서 예고를 졸업하고 바로 뉴욕 Pratt Institute에 입학했던 저는 가족과 떨어짐과 

외국 생활에서의 낯설음에 대학을 졸업한 후 바로 결혼이라는 선택을 하였고 

이듬해 00이가 태어났습니다. 

현실적으로 결혼생활은 저에게 크게 기쁨이 없었지만 00이가 생김으로서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자 

다시 공부를 시작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며 커리어를 쌓아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00이는 어느새 일하는 엄마를 더 걱정해주고 스스로 해야할 것들을 찾는 아이로 성장해 가고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00이에게 미안한 점은 다른 국내의 엄마들 처럼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 거기에 아이를 키워 나가기 보다는 여러 경험을 하게 하고 거기서

아이가 선택할 수 있게 자유방임으로 키웠다는 점입니다. 

고맙게도 00이는 학교에서 그리고 선생님들이 하지 말라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으며 

본인이 관심있어하는 분야 즉 세계경제, 인공지능화 되어가는 시장 그리고 

축구 등에는 발빠르게 정보를 업데이트 한다는 점이였습니다.

다소 00이의 유학준비가 많이 늦어지기는 하였지만 저는 제 경험상 남자 학생들의 
빠른 유학에서 오는 자유분방함이 아이에게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여 
다소 언어에는 따로 시간을 들여야겠지만 그래도 부모 옆에서 소양을 키워 내보내고 싶었던 것이 제 마음이였습니다. 
University of Wisconsin 에 입학하기 위해 그리고 입학하면 다른 곳에서의 적응은 분명히 필요할 것입니다. 
다행인것은 그래도 모자 관계가 대화가 있다는 점입니다. 

00이가 힘들거나 어려워 할 때는 제 경험을 바탕으로 그리고 주위의 사람들꼐 도움도 받아가며 
필립이가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버팀목이 되어 줄 것입니다. 
제가 이곳 프로그램을 찾았을 떄 운명같다 생각 한 것은 저희 고모가족이
WIsconsin 에 60년대 부터 사셨다는 점입니다. 고모와 고모부도 유학생활중에 결혼하셨고 
사촌오빠 3명도 다 Wisconsin에 거주 중에 있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다가 필립이가 Thanks giving 이나 Summer break때 
기숙사 퇴실 할 때 도 언제나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이 있어 외로움을 느끼지 않을 거라 믿습니다.

00이는 지금 스스로가 선택한 길을 걸어가고자 합니다.

제가 요즘 강조하는 것은 스스로의 선택에 이제는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합니다. 

 

준비기간 동안 00이가 지치지 않고 목표한 곳에 도달 할 수 있게 격려하고 

함께 대화하고 지지 해주겠습니다. 물질적 지원은 두말할 나위 없습니다. 

저는 00이를 믿고 언제나 지지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