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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까지의 나는 어떠한 사람이었고
어떠한 행동과 말을 하며 살아왔는지를
지난 19년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렇게 저를 돌아보면서 소름이 돋게 대표님께서
하신 말씀과 대부분 일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19년 동안 저는 항상 모든 사람에게 말을 듣고
그 말대로만 행동을 실행하고 어떤 하나만 좋아한다는 이유로
다른 도움이 되는 것을 보지 않고 오로지 그 한 개만 봤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이것 저것 모두 다 해야된다는 정말로 말도 안되고
가장 쓸모없는 핑계를 대며
전교 1등만큼의 노력을 하지 않을뿐더러
굉장히 공부를 게을리 했었습니다.
또한 저는 지금까지 여태것 당돌하고 강단있게
앞에 나서서 해보려는 시도도 하지 않고
항상 뒤에 숨으려고 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서 가장 충격이 컸고 가장 결정타였던 것은
대표님께서 저의 후세에 대한 예를 들으셨을 때입니다.
저의 후세에 대한 예를 들으시면서
“너의 후세가 너를 따르고 닮지 않겠냐”라고 하셨을 때
순간적으로 바로 정신이 차려 지면서
매우 깊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는 더 이상 지금까지 살아왔던 대로 살면 안 돼,
내가 이렇게 산 것을 내 후세에게는 물려주지 말아야 돼’라고
마음을 먹게 되었고 이것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지금 내가 힘들고 하기 싫어도
이를 악물고 독기를 품어서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해야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대표님과의 1;1인터뷰를 통하여 뼈저린 반성을 하게 되었고
오래도록 기억될만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성인으로써의 삶이라는
새로운 챕터와 반전이 되는 이력서를 작성하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잘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저의 잘못된 습관과 태도를 완벽히 없애며
앞으로 가져야 할 습관, 태도, 성격을 갖추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