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인터뷰를 마치고 집에 돌아 갈 때는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를 처음 방문하기 전에 비해 홀가분한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많은 좋은 설명들을 듣게되었고,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몰랐던 점이 정말 많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1차 인터뷰를 잘 끝내고 집어 돌아간 뒤에,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2차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1차인터뷰를 떠올려보면 주로 대학에 대한 설명 위주였기 때문에

2차 인터뷰도 그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자마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자기소개서를 쓰고 2차인터뷰,

즉 심층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난생 처음 느껴보는 분위기였고 면접을 하면서 대표입학사정관님께서는 
주로 그간 노력은 해오지 않았으면서 미래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저의 태도에 대한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변명조차 할 수 없는 모두 사실이었습니다.  

모든것을 쉽게 하려고 했던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과거의 저를 돌이켜보면 항상 더 노력할 수 있음에도  

몸이 힘들거나 마음이 힘들다는 변명들로 제 자신을 

합리화하며 많은 것 들을 포기했고, 뭐든지 쉽게 하려고 했습니다. 

지난 고등학교 3년을 돌이켜보니 많은 노력을 기울여 한번 성공해 낸일을 계속 회상하며

이번에 안해도 다음에 열심히 하면 된다는 마음을 쉽게 가졌던 제가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으로는 대표님이 말씀해주셨던 미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대표님께서는 지금 보내고있는 현재도 과거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미래라고 하시며

 미래에 촉망될 직업군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고,

미래에 예상되는 인류의 삶에 대해서도 많은 유익한 말씀들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제가 현재 하고자하는 직업의 미래에 대해서도 더욱 깊게 생각해본 계기가 되었습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

T. 02.548.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