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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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0-07 14:28 조회5,311회 댓글0건

본문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솔직히 

저는 지금까지 나에게 너무 소홀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남을 위한 일에는 나의 시간까지 투자해서 그 사람의 만족을 위해서 

열심히 했지만 막상 나의 인생은 뒷전에 두고 살아왔습니다.


 그것을 알면서도 저는 항상 열심히 해야겠다, 

나의 발전을 위해서 나의 시간을 투자하자는 생각만 가지고 행동으로 옳기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자신의 능력에 대한 의심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자신에게 핑계를 대면서 허송세월 지내다 보니 

지금은 막상 사회에 나가서 내세울 수 있는 것도 없고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것도 없는 

상황이 되다 보니 방황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졌었습니다.


요번에 목사님의 소개로 대표님을 만나기 전까지 저는 별다른 걱정 없이 갔지만

막상 대표님과 만나서 인터뷰를 하고 저는 너무 자신에게 너무 부끄럽고  

한심해서 집에 돌아가는 시간 동안 머리가 백지장이 됐습니다. 

 

저가 가장 마음에 찔림을 받았던 것은 대표님이 저에게

“너는 왜 지금 너의 상황에서 이렇게 표정이 밝니?” 라고 하셨을 때 

갑자기 얼굴이 뜨거워 지면서 매우 저 자신이 한심했습니다.


 지금 나의 상황을 내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는데 대표님 앞에서

그렇게 밝게 인터뷰를 했다는 것이 매우 부끄러웠습니다. 

 

또한 대표님께서 “너는 네가 살아온 역사를 나중에 너의 2세에게 보여주면 어떨 거 같니?”라는 질문에 

저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유학생활을 하면서 중국에서도, 사이판에서도 있고 했지만 막상

그 시간 동안 노력하지 않아서 특별하게 나는 지금까지 유학생활 동안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것을 얻지 못했습니다. 

 

대표님의 질문에 대해서 집에 와서도 곰곰이 생각해보니 

왜 진짜 나는 이렇게 나의 시간을 낭비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교육적인 측면에서 전문적인 지식이나 인도가 없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가장 큰 것은 내가 지금까지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 이였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남이 저에게 대표님처럼 직설적으로 저의 상황을 애기해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표님과의 인터뷰 이후 저는 부끄러움과 저 자신에 대한 수치심으로 

며칠 동안 저 자신에 대한 반성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본부장님과의 대화에서 자신은 낙하산이라는 말이 싫다고 하셨을 때

저는 정말 저 자신에게 또한 저의 가족에게 떳떳해 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큰 결심과 각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들어온 학생들이 정말 치열한 경쟁을 걸쳐서 이 곳에서 공부하며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는데 저는 그 친구들에게도 부끄럽지 않게 

또한 저에게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임할 각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표님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반성했습니다.  

저의 문제점과 고쳐야 할 점들을 다시 한번 뒤돌아 보게 된 정말 값진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

T. 02.548.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