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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통해서 깨달은 점은 내 몸과 마음이 연결이 되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내 몸이 마음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잊고 있었는데 인터뷰를 통해서 이 부분이 확 와 닿았다.
나는 항상 내 마음을 지키고 발전해 나가는 것에만 집중을 했는데 이제부터는 몸을 좀 많이 발전 시켜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운동도 평소보다 많이하고 먹는 것도 평소보다 양을 조금이라도 늘리면 내 몸이 안정감을 찾아서
내 마음도 내 몸의 변화에 따라 더 안정적이고 더 기운있는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생활을 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자신감이 결여된 상태였다.
성적도 내가 한 만큼 나오지 않았고 그 결과를 통해서 많은 상처와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래서 수능 날 공황장애가 온 것이다.
나에 대해서 집중을 한다라기 보다는 남이 보는 나에 대해 더 집중을 하고 살았다.
그렇다고 해서 남의 의견에 다 따르고 내 의사를 표현하지 못 한 것은 절대 아니었다.
끌려 다니는 사람은 아니었고 내 의사를 표현 못하지도 않았고 남 앞에 서 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었고 막상 섰을 때 그렇게 떨지는 않았다.
그냥 남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지 못 했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내 삶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해결책을 내 나름대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남이 생각 하는 내가 아니라 대표님께서 말씀 하신 것 처럼 내 인생은 내가 써 내려가는 것이디.
내 인생을 영화라고 생각하면 그 영화의 주인공도 감독도 각본을 쓰는 사람도 나 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소심하고 나약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담대하게 당당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표님과 인터뷰를 통해서 이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내 인생이 내 것이 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것을 내가 써 내려 간다 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던 것 같다.
주체가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였는데 인터뷰를 통해서 주체적으로 내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더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