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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기를 산으로 들로 뛰어다니며 자유롭게 성장한(공동육아) 아이는 초중고를 거치면서도 학원에 다니지 않았다.
학령기 때 아이는 친구들과 축구,야구,농구 등 운동을 즐기며 공교육 안에서 비교적 즐겁게 공부하고 성장하였다.
더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이루기 위해 익숙한 환경과 부모 슬하를 벗어나는 두려움이 어찌 없을까만
아이가 쓴 심층 면접과제물을 읽어 보니 생각보다 스스로를 잘 파악하고 있는 것 같아 한편 마음이 놓이기도 하고
일하는 부모라는 핑계로 그간 아이의 건전한 습관 형성과 학습 지원을 소홀히 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든다.
우리 부모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위스콘신대학교에 진학하는 아이가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길 소망한다.
스스로를 잘 보살피고 타인을 배려하며 관심분야를 두루 탐색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소양을 쌓아가길 바램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육간 건강하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아이가 유학을 하는 동안 부모인 저희는 아이의 건강한 미국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경제적인 지원 또한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아이의 빛나는 내일을 힘껏 응원합니다.
※위의 후기는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정성껏 작성해주신 추천서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학생이름 및 인적사항은 익명처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