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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통해 저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전에는 제가 가진 지식들이 많고 충분히 많은양의 책들을 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책을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책을 줄줄 읽기만 했을뿐 한글자 한글자 탐독하며 진정한 의미의 독서를 하지못했던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관심분야또한 제가 정하기만 했을뿐 그것에대해 파고들어보려는 노력 또한 하지못했습니다.
저는 항상 대답을 잘할수있을것이라는 자신감에 차있었습니다.
하지만 면접관님의 질문에 한번도 제대로 대답을못하리라고는 저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항상 자신이있었던 저이기에 충격이 없었다고는 말하지못할것입니다.
그것은 또한 제가 제대로된 독서를 하지 않고 있다는 증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날카로운 말들을 들을때마다 제 마음을 찔렀지만 이내 내가 왜안돼?라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위스콘신한국사무소에 성공적으로 입학하게 된다면 엄청난 노력을 통해 이러한 평가를 뒤집어보이겠다라는 다짐을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의지만 가지고는 힘들다는 것은 저는 잘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정도의 조건을 가지고서 현재에 만족하며 살면은 너무 아까울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대로살면 10년 20년후에는 내가 어떻게 살고있을까?
정말 나는 면접관님의 말대로 힘든유학생활이 될까라는 의문이 들긴하였지만 저는 알고있습니다.
제가 마음먹은대로 제 인생을 설계해나갈수 있고 그에 맞춰 노력하는것또한 저에게 달려있음을.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가 저를 이끌어주는것이지 성공적인 유학생활은 온전히 저에게 달려있음을 알고있습니다.
인터뷰전에는 로드맵을 어떻게 짜야할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사이트 저사이트찾아보며 많은 프로그램들이 보며 어떤것이 나에게 맞는 프로그램이될까?
내가 이런것들을 프로그램을 따져볼 자격은 되는가라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결국에 제가 내린 결론은 탐색하면 길은 얼마든지 있다라는 것입니다.
실패가 두려워 행동하지않는것은 저는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자신의 한계를 규정하고 만족하며 사는사람들은 세상을 바꿀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규정하지 않고 실패를 무릎쓰고 도전하는것은 10년 20년후의 저를 바꿀수있겠다는 생각또한 들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유학을 위해 결단을 내려야 하는 아주중요한 시기라는것을 인터뷰를통해 다시끔 느꼈습니다.
면접관님의 말씀중 너는 지적수준이 낮다라는 말은 기억이 가장남습니다.
책을 많이 읽어기만 했던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기만 했지 제대로 읽은것이아닌것이라는 증명이었습니다.
면접관님의 이런한 말들이 저를 자극시키기 위한 것임을 잘알고 있습니다.
저를 돌아보게만드는 인터뷰시간이었습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02 548 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