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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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0-08 16:06 조회4,7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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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통해 깨달은 점은 제가 생각보다 스스로에 대해 별로 아는 점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면접을 시자하자마자 대표입학사정관님께서 물어보신 것이 대학을 가는 이유였습니다. 


저는 대학을 가는 이유를 취업이라고 이야기 했고, 

취업하는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대표입학사정관님께서는 돈을 버는 것은

내가 하는 일에 대한 보상으로 들어오는 것이지

 그것만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돈을 생각하지 않았을 때 내가 하고 싶은 일이나 

관심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니 마땅히 생각나는 것이 없었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그저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경영학과를 가고 싶다고만 생각했고 

그 외에는 관심도 없었지만 이번 면접을 통해 

제가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면접을 보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대표입학사정관님께서 저에 대한 예시를 하나 들어주셨을 때입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은 열심히 하고, 재미없거나 하고 싶지 않을 일은

 대충하거나 하지 않는 안 좋은 습관이 있습니다.


 대표님께서 들어주신 예시는 만약 저와 저희 반 1등이 같은 회사에 들어갔을 때 

회사의 대표는 누군가를 더 선호할까라는 것입니다.


 1등을 하는 아이들도 선호하는 과목이 있고 싫어하는 과목이 있을 텐데,

 그 아이들은 싫어하는 것도 묵묵하게 하고 있는 것이라는

대표입학사정관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하기 싫은 일들을 미뤄온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

T. 02.548.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