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저의 과거에  관한 부분입니다. 

대표입학사정관님은 저에게 재수를 성공했지만 수능 날 결과가 

불만족스럽게 나온 이유가 무엇일까에 대해서 말해주셨습니다. 

저는 대표입학사정관님에게 과거에 공부에 흥미가 없었던 것을 말씀드리니 

제가 수능 결과가 불만족스럽게 나온 것과 

다른 가족들에게 공부에 있어서 벽을 느끼는 것에 관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것은 제가 과거에 열심히 안했기 때문에 

일 년 동안 재수를 했어도 결과가 원하는 대로 안 나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컴퓨터 공학과를 가서 단순히 코딩을 할 거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아직 세부 전공에 관해서 잘 모르던 상황이라 대답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대표입학사정관님은 제가 다른 가족들, 

특히 형에게 벽을 느끼는 이유가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과거에 저는 다른 가족들에 비해 책을 읽지 않는 것처럼 

저 스스로 부지런하게 무언가를 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가족들에 비해서 다양한 분야로 잘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과목을 제외하고는 못해서 괴리감이 있는 거라 하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저는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았던 제가 싫어졌으며 대학에 가는 것이 끝이 아니니 

앞으로는 관심 분야에 접목시킬 수 있는 

다른 분야도 보면서 미래에 필요한 

융합적인 인재가 되는 것을 지표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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