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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표입학사정관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나고 자랐음을 깨우치게 되었고
그에 따라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살아야 함을 배웠다.
또한 내가 얼마나 무책임하며 나태하고 무관심했는지를 자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대표입학사정관님께서 하신 말씀중에
자신이 자신을 믿고 사랑하지 않는데
그 누가 너를 사랑하겠냐 라는 말씀이 가장 와닿았다.
과거에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자신감과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있었고
아직 트라우마를 완전히 딛고 일어나지 못한
나로써는 가슴에 너무나도 와닿는 한마디였다.
또한 할 수있는데 하지않는 것은 죄악이다 라고도 말씀하셨는데
이 것을 내가 좋아한다고 했던 역사로 빗대어 쉽게 설명해 주셨다.
단순히 죄악이라고만 말씀하셨으면 이해가
안갔을 수도 있는 내용이였을 텐데 쉽고 확실한 예로 설명해 주셔서 더 날카롭게 들어왔다.
이 내용을 미래에 생각 했을때 현재의 내가 삐뚤어지게 생각하고 있었던
나 자신을 되돌아 보면서
고칠수 있는 계기가 되었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
날카롭고 직설적인 말씀이셨다.
정말 살면서 가장 많이 내가 해온 일에대하여 생각해보았고
행동 하나하나에 책임감을 느껴야 겠다는 생각이 뼈저리게 들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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