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를 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엔 긴장도 많이 했고, 어떤 얘기를 해야 할지 고민도 많이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인터뷰가 끝난 후 제가 무엇을 당장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인터뷰 내용은 평소에 생각나는 것들을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노트에다 필기하는 습관을 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생각도 많고 생각들 땜에 머리가 아플 때도 있는데 단지 이 행위가 저에게 독이 된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뷰 후에 다시 떠올려보면서, 이러한 생각 하나하나가 나중에 제가 원하는 꿈을 이루었을 때 

어떻게 보면 어떤 과정에 대해서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대형 프로젝트에 영감을 줄 수 있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특히나 하루 있었던 일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고 그 행동에 대해 올바르게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였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저에게 가장 큰 피드백의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나중에 여러 선택지를 갖게 되었을 때 그 선택을 하게 된 가장 큰 요인을 제공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큰 요인이 선택하는 상황에서 사소한 부분이 아닌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하게 해 줄 것입니다. 

또한 두번째로 기억에 남는 부분은 그 그룹에서 탑이 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구문을 두 가지로 해석하였습니다. 

첫번째는 그룹을 대표할 만한 리더로서의 역할입니다. 

리더로서 그 그룹의 그룹원들과 소통할 줄 알고, 그룹에서 생기는 일들을 해결하고 처리할 줄 아는 것입니다. 

또한 그룹 자체가 더 나은 그룹이 되기 위해서 더 나은 방안을 제안하고 찾아보는 것도 리더의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두번째 해석은 정말 공부적인 부분에서 탑의 역할입니다. 

저는 평소에 탑에는 관심이 없고 배운 부분에 대해서 완벽하게 습득하자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 문장이 저에게 ‘욕심을 갖을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욕심 자체가 저를 더욱 간절하게 만들고, 간절함이 저에게 동기부여를 해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