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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위스콘신대학교에 지원하는 학생의 아빠입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이유로 아이가 위스콘신대학교에 입학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학습능력입니다.
비록 고등학교 내신성적은 최상위는 아니지만 이것은 한국의 암기위주의
시험방식에 맞지 않기 때문이지 최상위 학생들에 비해 학습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실제 아이을 가르친 학교선생님이나 학원선생님들로부터 한결같이 매우 우수한 학생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둘째, 인성입니다.
아이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반장 및 부반장을 맡았습니다.
특이한 것은 반장이나 부반장이 본인의 의지로 된 것이 아니라 친구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반장, 부반장을 맡으면서 번거로운 일은 시간이 많이 듦에도 불구하고 모도 본인이 맡아 하였습니다.
이런 솔선수범적인 행동때문인지 동료 학생들뿐만 아니라 담임선생님들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이런 점은 생활기록부의 담임선생님의 학생평가란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셋째, 본인의 의지입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미국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합니다.
자기와 맞지 않은 한국대학 진학을 위해 1년 더 의미 없는 공부에 매달리기보다는 학문의 세계적인 흐름을 선도하고
각국의 인재가 모이는 미국에서 자기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강합니다.
미국 유학도 부모의 의지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였습니다.
저의 부부는 이런 아이의 진취적인 모습이 너무 좋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리지는 않았지만 아이는 미국 생활을 경험하였습니다.
미국유학생활에서 외국학생이 겪는 가장 큰 문제는 언어장벽이라 생각하는데 아이는 이미 미국 생활을 2년
경험하였기 때문에 언어장벽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학습능력, 인성, 본인의 의지 및 미국에서의 생활 경험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본인은 아이의
위스콘신주립대학의 신입생으로 충분한 능력과 자격을 갖추었다고 판단합니다.
본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미국 유학을 택한 아이가 위스콘신대학에서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위의 후기는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정성껏 작성해주신 추천서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학생이름 및 인적사항은 익명처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