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미국대학에 진학하는데 있어서 준비된 한국학생입니다.
중고등학교생활 6년 전체를 통해서 친구들과의 다툼이 단한번도 없을 정도로 타고난
성품이 모든 친구들과 조화롭게 지낸 장점이 있습니다.
스포츠를 대체로 좋아하지만 특히 축구에 있어서는 프로팀 테스트를
통과할 정도로 축구에 소질을 보였습니다.
가정에서는 막내로 형들과 누나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성장하여
그 마음밭이 어느 누구든지 포용하리만치 넓으며 친구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이해심과 협동심이 강하고 불의한 일에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학교 3년 여름방학에 약 한달 반정도 미국 학교에
수학하여 많은 외국친구들과 어울리며 공부하는데 기대이상으로 화합이 잘되어
오히려 미국 교육이 아이에게는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부터 기독교가정에서 태어나 모태신앙을 가지고 있으며
제가 보기에는 미국 위스콘신대학의 수학이 아이의 역량을 지금보다
훨씬 더 키워줄 기회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지금까지는 그 방향을 정하지 못해서 약간의 딜레머에 빠져있는 듯 했으나
이번에 위스콘신대학에 인연을 맺으면서 부터는
아이의 공부에 대한 열망과 기대감이 더욱 커져서
엄마아빠가 보기에도 놀라울 정도로 변해가는 모습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부족한 것을 채워나가기에는 아이가 감당하기에 불가능하리만큼 힘든 시간들을 견뎌내야 하겠지만,
가정에서는 이를 위해 부족함 없도록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지하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아이의 현재의 의지와 그에 상응하는 위스콘신 한국선생님들의
협력이 아이의 미래를 더욱 밝은 길로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위의 후기는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정성껏 작성해주신 추천서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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