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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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15 13:37 조회5,1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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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저에게 크게 와닿았던 대표님의 말씀은 인생은 열심히 사는 것도 맞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야 미래의 자신이 행복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때까지의 저는 제가 좋아하고 원하는 것을 찾아가기보단 미래에 비전이 있는, 

취업이 잘 되는이라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같이 가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안정되고 편안함을 추구하고 간다면

저의 인생과 미래도 제가 원하는 방향이 아닐 것 같았습니다. 

 

대표님께서 저의 뒤에 저의 미래의 자식이 저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 하고 알게 된다면

'과연 저의 과거 모습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한 인생이냐'라고 질문하셨을 때 지금의 저는 아닐 것 같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미래의 제가 과거의 저의 행동을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제 자신을 성장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대표님께선 저의 자기소개서를 읽으신 후 저의 성격이 소심한 편이며 자존감이 낮은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평소 저의 콤플렉스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대표님께서 한번에 캐치하셔서 놀랐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대표님의 말씀을 들은 후 정말 저는 제 자신보다 남들의 말에 더 신경 쓰고 그것으로 인해 혼자 스트레스 받아하는 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 바쁜 부모님으로 인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이 저에겐 큰 외로움으로 다가왔고 어머니께서 엄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으로 인해 저는 남들보다 더 독립심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 제가 학문을 바라보는 높이와 현재 여러 가지 학문들의 수준과 위치를 알려주시며

혼자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시야를 넓게 보며 생각하고 공부해야 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대표님의 말씀을 들으니 정말 저는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물 밖으로 나오기 위해선 용기가 필요하고 그 용기는 자신을 사랑하고 믿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학문을 공부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학문을 보며 시야를 넓히고 지식을 얻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도전하기 힘들었던 유학이 현재는 선택할 수 있는, 도전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더욱 제 미래를 위해 성장해 나가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