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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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29 11:01 조회1,1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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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영화나 미디어에 관심이 없었던 아이가 처음으로 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어느 날 우연히 영화관에서 ‘7번방의 선물’을 본 이후였습니다. 

그 영화는 저에게는 그저 감동적이고 안타까운 가족 영화에 그쳤지만, 

저희 아이가 봤던 시선은 달랐던 것 같습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물론 그 영화관에서 눈물을 보이는 관람객들을 보며 실제로 이런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자신도 영상매체를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고 싶다.’라고 느낀 것 같았습니다. 

그 이후 상영되는 영화를 찾아보거나 집에서 영화를 보는 일이 현저히 늘었고 더 나아가, 

영상 매체나 미디어에 관해서 스스로 책을 찾아보거나 인터넷에 검색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일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학업에 쫓겨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분야를 잠시 놓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교내에서 영상 매체를 제작하는 프로젝트의 참여 기회를 얻어, 
저희 아이가 촬영, 시나리오 제작, 편집 등에 직접 참여하여 
경험을 쌓으며 노력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저희 아이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지금까지 어떤 일에 관하여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여 성과를 이뤄내는 과정을 즐기는 것을 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또한 이 분야라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것이라는 확신마저 들었습니다.

고 2가 될 무렵, 위스콘신대학의 입학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저희 아이를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학교에 대해 알아본 결과 저희 아이가 자신의 분야에 관해 
시야를 넓히고 꿈을 실현할 곳은 이 대학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아이의 꿈을 위스콘신대학에서 펼칠 수 있도록 
학비와 생활비 등의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입니다. 
또한 저희 아이가 타지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소 일주일에 2번 씩 
전화나 문자 등을 이용해서 때로는 격려해주며, 때로는 따끔한 말로 동기부여를 해줌으로써 
아이의 자립심을 키우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힘을 아끼지 않을 것 입니다.

위스콘신대학은 류림이가 영화학에 대해서 견식을 넓히고, 

목표 실현을 위해서의 더할 나위 없는 배움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희 부모는 류림이에게 위스콘신대학교에서의 학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헌신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합니다. ㅊ

 


※위의 후기는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정성껏 작성해주신 추천서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학생이름 및 인적사항은 익명처리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