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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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2-09 12:33 조회3,4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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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영어로 얘기하고 영어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해서이었는지 외국어고등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이입니다. 

장거리 학교 등하교가 쉽지 않음에도 3년을 성실하게 다니며 수행과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이런 태도라면 명문대는 가지 못하더라도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독일어과에서 3년 동안 유일하게 모범상을 2번 받고 (두 번째 모범상은 친구들의 추천해서 받은 것)
동아리 활동과 봉사활동에 정성을 다하는 친구, 어려운 상황에 있는 친구와 함께 공감해 줄 수 있는 진심을
가진 아이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가끔 나의 일상도 반성하곤 합니다.

외고를 선택했을 때 우려했던 어려움들 (장거리 등교와 수면 부족 등)을 아이의 시간 
속에 잘 극복하고 좋은 친구들과 멋진 선·후배들과 3년을 보람과 성취감으로 성숙한 것처럼 유학이라는 
쉽지 않은 길을 가려고 하는 아이의 시간에 좋은 경험들과 사람들로 성숙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힘들고 바빠도 주위를 생각하는 배려심과 사회적인 약자들을 바라보는 
따뜻함을 잃지 않는 시선을 보면 우리 아이가 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는 괴테의 말처럼 지금 당장의 현실보다 
앞으로의 4–5년의 기간 동안 아이가 목표를 정해서 목표를 향해 성실하게 행동하고 
자신의 자산을 축적하고 잘 이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움은 인내의 시간으로, 부족함은 채움의 시간으로 그것을 잘 이끌어줄 수 있는 
선생님들의 도움과 함께 가장 빛나는 20대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면서 
위스콘신 대학 관계자 선생님들께 부탁과 감사함을 함께 전해드립니다.

더불어 저희 가정도 아이에 대한 지원에 소홀하지 않게 성심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위의 후기는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정성껏 작성해주신 추천서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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